산업단지 조성 등 개발 호재가 잇따르는 화순에 초고층 스카이커뮤니티 아파트(예정)가 들어설 예정이다.

화순군 화순읍 삼천리 703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화순5차 한국아델리움 센텀브릿지는 이달 분양 오픈을 앞두고 있다.

화순읍은 '2018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화순읍 향청리 일대에 국비 등 총 180억원이 투입돼 혁신거점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또 바이오-메디컬 특구 등 새로운 산업단지가 계속 조성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화순5차 한국아델리움 센텀브릿지는 광주와 차량 30분이면 닿을 수 있을 정도로 더블 생활권을 누릴 수 있고 인근에 화순군청, 농협하나로마트, 고인돌전통시장, 화순전남대학교병원, 시외버스공룡정류장 등 생활 편의시설이 인접해 있다. 화순제일중, 화순중, 화순고 등이 가까워 교육 인프라도 우수하다.

요즘 인기가 높은 '숲세권'인 점도 특징이다. 화순과 광주를 둘러싼 무등산은 물론, 인근에는 남산공원과 서당산까지 위치해 있다. 친환경 힐링라이프가 가능한 셈이다. 특히 화순 중심의 최초 초고층 아파트 스카이커뮤니티 아파트로 단지 최상층(39층 예정)에 주민 커뮤니티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 곳에서는 스카이 휘트니스, 맘스카페, 테라스카페 등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들어온다. 화순5차 한국아델리움 센텀브릿지는 청약통장 및 주택소유 여부에 상관 없이 만 19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계약이 가능하며, 중도금 무이자 혜택 등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화순5차 한국아델리움 센텀브릿지의 주택홍보관은 오는 28일 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 칠충로에 오픈한다.

박석호기자 haitai2000@sr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