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서구, 청년·신중년·경단녀 일자리 만든다

입력 2020.02.25. 10:40 수정 2020.02.25. 10:40 댓글 0개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사업 선정
돌봄 전문인력·청년 상인 육성 등
4개 사업에 예산 3억4천 확보
서구청 전경

광주 서구가 고용노동부 주관 '2020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4개 사업이 선정됐다. 국비 3억4천900만원을 확보해 청년, 신중년, 경력단절 여성 등 120여명의 교육부터 취업까지 연결한다.

25일 서구에 따르면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지역 내 고용문제 해결을 위해 자치단체 주도로 비영리법인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역 산업에 맞는 맞춤형 전문인력을 양성하여 취업까지 연계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4개 사업은 ▲초고령사회 노인돌봄 전문인력 양성 프로젝트(조선간호대학교 산학협력단) ▲인공지능코딩 전문가 양성사업(송원대학교 산학협력단) ▲전통시장 연계 상권활성화 청년상인 육성 플랫폼(말바우시장문화센터) ▲아이돌봄 전문인력 양성 프로젝트(조선간호대학교 산학협력단)다.

서구는 오는 3월중 업무 협약식을 시작으로 각 사업별로 참여자를 모집하고 분야별 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을 실시하는 등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김성희기자 pleasure@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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