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찬욱 "스파이와 영화감독은 하는 일이 비슷해요"뉴시스
- 中왕이 "美, 패권 버리고 유엔 안보리 결의 따라야"뉴시스
- '이태원 참사' 前서울청장 재판 돌입···기동대 배치 쟁점될까뉴시스
- 나주 들녘서 벼 무써레질 이앙·직파 현장 시연뉴시스
- 가자전쟁 190일 동안 어린이 1.38만명 사망···전체의 41% 뉴시스
- 산업부, 중국·베트남·말련산 합판 덤핑방지관세 부과 5년 연장뉴시스
- 야권 지도부, 박종철 열사 모친 조문···"민주주의 정신 계승" (종합)뉴시스
- '11언더파' 고군택, KPGA 파운더스컵 첫날 선두뉴시스
- 크라운해태제과 임직원들, 대구서 전통음악 공연 개최뉴시스
- 장항준, 역사 토크쇼 '설록-네 가지 시선' MC 발탁뉴시스
홍콩 관광회사들, 코로나19에 "3월말까지 韓관광 취소"
입력 2020.02.24. 16:35 댓글 0개[서울=뉴시스] 오애리 기자 = 홍콩 관광회사들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확산을 이유로 한국 관광을 속속 취소하고 있다.
24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홍콩의 3개 대형 관광회사들이 오는 3월 31일까지 한국에 대한 모든 관광상품을 취소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라 2200명 이상이 피해를 입게 됐다.
이날 EGL투어스는 25일부터 3월 1일까지 모든 한국 관광을 취소한다고 밝혔다. 홍타이와 윙원 트래블 역시 24일부터 3월31일까지 한국 관광 중단을 선언했다. 홍타이 경우엔 당초 3월 15일까지 서울행 여행만 취소한다고 했다가 대상을 한국 전체로 넓히고 기간도 연장했다.
3개사들은 모두 고객들의 건강화 직원들의 안전을 위해서 이번 조치를 취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 이미 예약한 고객은 6개월내 예약을 변경하던가 환급을 받을 수있다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eri@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뉴시스 기사제공.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이건어때요?
- 中왕이 "美, 패권 버리고 유엔 안보리 결의 따라야" [자카르타=AP/뉴시스] 조코 위도도(오른쪽)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각) 자카르타 대통령궁에서 왕이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겸 외교부장을 영접하고 있다. 2024.04.18.[베이징=뉴시스]박정규 특파원 = 왕이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겸 외교부장이 미국이 패권주의적 사고방식으로 안보리 결의안을 따르지 않는다고 비난하면서 이를 준수할 것을 촉구했다고 18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왕 부장은 이날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레트노 마르수디 인도네시아 외교부 장관과 만난 뒤 공동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혔다.왕 부장은 가자지구 문제와 관련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국제사회의 요구에 따라 가자지구 휴전과 관련한 결의안 초안을 지속적으로 심의해 왔지만 미국은 거부권을 거듭 행사했다"고 언급했다.이어 유엔 안보리가 지난달 채택한 결의안 2728호를 들어 "미국은 국제 도덕원칙에 더 이상 맞서지 못하고 대신 기권을 선택했지만 이 결의안은 구속력이 없다고 주장했다"며 "미국의 이런 발언은 패권주의적 사고방식을 다시 한 번 드러내 세계를 놀라게 했다"고 비난했다.왕 부장은 "미국에게 있어 국제법 활용은 단지 마음대로 사용하거나 불필요하다고 여겨질 때 버릴 수 있는 도구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안보리가 유엔 헌장에 따라 채택한 결의안은 구속력이 있다는 것을 유엔의 모든 회원국이 잘 알고 있다"며 "모든 국가가 이를 준수할 의무가 있고 이는 모든 국가가 유엔에 가입할 때 맺은 진지한 약속"이라고 강조했다.또 "미국은 유엔 안보리 상임이사국으로서 안보리 결의를 준수하는 데 앞장서야 한다"며 "유엔 사무국은 모든 안보리 결의는 국제법이며 법적 구속력이 있다는 점을 분명히 강조했다"고 촉구했다. 아울러 "미국이 우월감을 버리고 국제사회의 목소리에 진정으로 귀를 기울이기 바란다"고 덧붙였다.왕 부장은 중국·인도네시아 간 협력에 대해서는 "일방주의와 보호주의를 반대하고 '디커플링'과 '작은 마당, 높은 벽(小院高牆)에도 반대해야 한다"며 "지역에서 다양한 '좁은 울타리(小圈子)'를 만드는 것을 매우 경계하고 집단 대립과 진영 대결을 조장하려는 어떠한 시도도 반대한다"고 강조했다.남중국해와 관련해서는 "다른 아세안 국가들과 협력해 '남중국해 당사국 행동선언'을 전면적·효과적으로 시행하고 '남중국해 행동준칙' 논의를 가속화해 남중국해를 평화와 협력의 바다로 건설할 의향이 있다"고 말했다.이날 인도네시아를 방문한 왕 부장은 오는 23일까지 캄보디아, 파푸아뉴기니 등 3개국 순방을 이어간다.◎공감언론 뉴시스 pjk76@newsis.com
- · 가자전쟁 190일 동안 어린이 1.38만명 사망···전체의 41%
- · 산업부, 중국·베트남·말련산 합판 덤핑방지관세 부과 5년 연장
- · 크로아티아 총선, 친서방 노선 집권 플렌코비치 총리 승리
- · 조태열, 미한재계회의 위원장 면담···경제협력 증진 논의
댓글0
0/300
많이본 뉴스
- 1경찰, 광주 카페돌진 승용차 국과수에 '급발진 감정' 의뢰..
- 2중앙공원 1지구 청약율 최대 22.6대 1..
- 3"이기적이라 아이 안 낳는 것 아냐"···'자녀 계획 있다'는 ..
- 4청산도 걸으며 전복 시식도···완도 슬로여행[주말엔 여기]..
- 5황사 덮쳤다···부산 16개 구·군 전 지역 '미세먼지 경보'(..
- 6김병만 "뉴질랜드에 집 있다···정글로 벌어 정글 사"..
- 7광주 상가 건물 1층 카페에 숭용차 돌진···다수 부상..
- 8광주 도심 카페로 차량 돌진, 8명 중·경상(종합)..
- 9태진아 "아내 예쁜 치매, 간병 위해 행사 줄여···돈 의미 없..
- 10프랑스 로렌에서 온 '금관악기 어벤져스' 메츠 브라스 앙상블··..
키워드뉴스
댓글많은 광주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