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직접 체험하며 과학 이해해요

입력 2020.02.24. 16:27 수정 2020.02.24. 16:27 댓글 0개
국립광주과학관, 수강생 선착순 모집
바이오랩 과학교실

다양한 체험을 통해 어렵게만 느껴졌던 과학을 이해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국립광주과학관이 봄 학기 테마형 과학교실 '식탁 위의 생명과학'과 'DIY 라이트아트' 수강생을 내달 4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바이오랩의 '식탁 위의 생명과학'은 식탁 위 여러가지 재료를 활용해 생명과학을 직접 이해하는 교육 과정이다. 음식물 속 영양소, 멸치 해부, DNA 추출 등을 주제로 직접 생명과학자가 되어보는 체험이다. 교육은 내달 7일부터 28일까지 4주간 매주 토요일마다 진행된다.

빛탐구실의 'DIY 라이트아트'는 빛의 성질을 활용한 나만의 작품을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야간 안전을 지켜주는 가방홀더, 빛을 나누는 뉴턴 분광기, 스테인드 글라스, 아크릴 램프를 직접 제작해보면서 재귀반사, 분산, 전반사 등 빛의 원리를 이해한다. 교육은 내달 8일부터 29일까지 4주간 매주 일요일에 열린다.

봄 학기 테마형 과학교실은 초등학생 2~6학년을 대상으로 한다. 오전 10시에 시작하는 오전반과 오후 2시에 시작하는 오후반으로 나누어 모집한다. 김혜진기자 hj@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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