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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총선 덮친 코로나19' 민주당 선거운동 전면 중단

입력 2020.02.24. 16:22 댓글 0개
비대면 제외한 모든 선거운동 중단
경선 참여자 후보 모른채 투표해야
[광주=뉴시스] 신대희 기자 = 광주시 선거관리위원회가 24일 광주 북구 중흥동 광주역사 앞에 '21대 국회의원 선거(4·15총선)' 일정을 알리는 홍보탑을 설치하고 있다. 2020.02.24.sdhdream@newsis.com

[광주=뉴시스] 맹대환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다시 확산되면서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이 제21대 총선 선거운동을 전면 중단키로 했다.

민주당 광주시당은 24일 정부가 코로나19 위기경보를 '심각' 단계로 격상함에 따라 비대면을 제외한 총선 예비후보자들의 모든 선거운동을 전면 중단한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16일까지 선거운동을 제한했다가 8일 만인 이날부터 전면 중단했다.

선거운동 제한과 전면 중단으로 예비후보들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정책과 인지도를 홍보하고 있으나 한계가 있는 상황이다.

민주당은 오는 27일부터 선별적인 경선에 들어갈 예정이지만 투표권을 행사해야 하는 권리당원은 물론 일반 시민들은 후보자와 정책을 파악하지도 못하는 상황에서 '묻지마 투표'를 해야 한다.

송갑석 민주당 광주시당 위원장은 "민주당은 제21대 총선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기간 이지만 국민의 안전보다 중요한 가치는 없다는 원칙에 따라 선거운동 전면 중단을 결정했다"며 "향후 며칠 간의 대응이 코로나19 확산의 중요한 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예비후보들도 같은 심정일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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