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진아 "아내 예쁜 치매, 간병 위해 행사 줄여···돈 의미 없다"뉴시스
- 美국방 "미중 군 마주치면 통제불능 가능성···소통 중요"(종합)뉴시스
- "K에스테틱은 톱스타"···한국 의료기기 잘나가는 '이 나라'뉴시스
- HD현대 조선3사 노조, 또 정년연장 요구···사측 대응은?뉴시스
- AI시대 주역 '저전력 D램'···삼성·SK하닉, 속도 경쟁 '치열'뉴시스
- 진에어 vs 티웨이 'LCC 2위 다툼' 치열···유럽이 '변수'뉴시스
- UAE 물리친 황선홍호, 중국 잡고 8강 조기 진출 노린다뉴시스
- 청산도 걸으며 전복 시식도···완도 슬로여행[주말엔 여기]뉴시스
- 중고 게임기 환불 안 해준다고···판매자 때린 40대 벌금뉴시스
- 꼭두새벽에 기상하는 뇌병변 직장인···불러도 기약 없는 '장콜'[강요된 자립②]뉴시스
양궁 올림픽대표 선발전, 코로나19 영향 받나
입력 2020.02.24. 13:56 댓글 0개대한양궁협회, 지난주부터 모든 일정 취소
[서울=뉴시스] 박지혁 기자 = 효자종목 양궁이 중국 우한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2020 도쿄올림픽 국가대표 선발전 일정에 차질을 빚을 우려가 생겼다.
대한양궁협회는 다음달 8일부터 19일까지 경남 남해군의 창선면 생활체육공원에서 국가대표 3차 선발전을 개최한다.
3차 선발전을 통해 국가대표 8명(남녀 각 4명)을 선발하고, 4월 두 차례 평가전에서 도쿄올림픽에 출전할 최종 6명(남녀 각 3명)을 뽑을 계획이었다.
그러나 최근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확산되면서 선발전 개최가 일정대로 진행될지 불투명한 상황이다.
양궁협회 관계자는 24일 "(선발전까지) 약 2주가 남았지만 상황을 계속 예의주시하고 있다. 대회 참가자와 선수들의 안전이 최우선이다"며 "선발전과 관련한 안전 대책을 논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3차 선발전이 열릴 예정인 창선면 생활체육공원은 도쿄올림픽 양궁 경기가 펼쳐지는 도쿄 유메노시마 공원의 환경, 기후 여건이 비슷해 선택한 곳이다. 개최 장소가 바뀔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이에 앞서 협회는 전염 확산에 대비해 대의원총회, 실내대회, 심판강습회, 아시아연맹 운영위원회 등 모든 일정을 취소했다.
한국 양궁은 올림픽 대표 효자종목으로 2016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에서 사상 처음으로 4개 전 종목(남녀 개인전·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도쿄올림픽에서는 남녀혼성전이 추가돼 총 5개의 금메달이 걸려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1'광주 실종 여중생' 신상 공개···키 157..
- 2집 산 2030 절반 "70~100% 대출이나 부모 지원"..
- 3직장 선택 1순위는 연봉···축의금 적정 액수는?..
- 4[무잇슈] 광주서 실종된 10대 여중생, 경기도 이천엔 왜?..
- 5"KTX 요금 60% 할인 받고 부산 바다 여행 즐겨요"..
- 6부산 시민단체, 에어부산 신임 대표 사퇴 촉구..
- 7"대출금리 내렸는데"···美국채 급등에 다시 뛰나..
- 8'저수지 추락 아내 살해' 숨진 무기수···재심서 현장 재검증..
- 9"가덕도신공항 건설, 지역 건설사 참여 확대 보장하라"..
- 10'법정관리 신청' 지역건설업체, 회생 취소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