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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맵, 야놀자와 해외 여행자 보험 서비스 시작

입력 2020.02.24. 11:27 댓글 0개

[서울=뉴시스] 최선윤 기자 = 인슈어테크 기업 보맵이 글로벌 여가 플랫폼 야놀자와 해외 여행자 보험 서비스를 24일 시작하고 플랫폼 보험 연계 사업에 속도를 낸다.

보맵과의 제휴로 야놀자 고객들은 항공권 예약부터 여행자보험까지 원스톱으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보험은 여권분실, 항공기 및 수하물 지연, 휴대폰 손해 등을 보상하고 10명까지 단체가입이 가능하다. 긴급상황 시 지원서비스도 제공한다.

보맵은 보험통합관리, 보험선물기능, 숨은 보험금과 거주지역의 무료보험을 찾아주는 서비스에 더해 여행, 쇼핑, 배달 등 다양한 혁신 플랫폼 기업과의 제휴로 사업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최홍석 보맵 사업개발실 이사는 "'보험 따로, 서비스 따로' 이용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하고 보험 소비자의 편의성을 높일 것"이라며 "보맵은 앞으로 여러 플랫폼 기업과의 제휴로 소비자가 구매 과정에서 보험을 가장 편리하게 가입할 수 있는 솔루션을 구축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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