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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카드, '디지털 ARS' 도입'...빠른 상담 가능

입력 2020.02.24. 10:25 댓글 0개
화면 보며 상담 업무 해결 가능

[서울=뉴시스] 이준호 기자 = 롯데카드는 직접 화면을 보며 쉽고 빠른 상담이 가능한 '디지털 ARS'를 도입했다고 24일 밝혔다.

디지털 ARS는 고객이 롯데카드 고객센터에 전화를 걸면 홈페이지와 연동된 '롯데카드 디지털 ARS'페이지로 자동 연결되는 스마트폰 전용 서비스다. 기존 음성 ARS처럼 전화 연결이나 모든 음성 안내를 들으며 기다릴 필요 없이, 고객 스스로 화면을 보면서 본인이 원하는 상담 업무를 해결할 수 있다.

롯데카드는 고객 상담 패턴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문의가 많은 업무 위주의 직관적이고 편리한 화면구성을 디지털 ARS에 적용했다. 또 인증 절차 간소화를 통해 접근성도 높였다.

이밖에 디지털 ARS는 고객이 단순 번호 선택만으로 정보를 입력하는 음성 ARS와 달리 웹페이지를 통한 구체적 정보 입력이 가능해졌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디지털 ARS 도입으로 고객은 보다 신속한 상담 및 업무처리가 가능해졌다"며 "이는 고객센터 통화량 및 상담시간 단축으로도 이어져 전체적인 상담품질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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