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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봄]'3無 탄산수' 트레비...탄산수 시장 선두 우뚝
입력 2020.02.24. 07:00 댓글 0개제품 다양화에 패키지 다변화
[서울=뉴시스] 박미영 기자 = 롯데칠성의 탄산수 ‘트레비’가 국내 탄산수 시장 대중화에 앞장서며 탄산수 1등 브랜드로 성장했다.
지난 2007년 10월 출시된 트레비는 이탈리아 로마의 명물인 트레비 분수에서 이름을 따왔다. 분수의 물줄기처럼 시원하고 상쾌함을 선사한다는 의미로 이름을 붙였다.
트랜스지방 제로, 칼로리 제로, 당류 제로인 ‘3제로’ 탄산수로 불리며 국내 대표 탄산수로 자리매김했다.
트레비는 천연 과일향을 더한 라임, 레몬, 자몽, 금귤 등을 비롯해 순수하고 깔끔한 맛을 즐길 수 있는 플레인, 워터 등 총 6종의 제품으로 구성됐다.
트레비 레몬, 라임, 자몽, 금귤 제품은 천연 과일향의 은은함이 더해져 상큼하고 상쾌한 기분을 함께 느낄 수 있다. 트레비 플레인과 워터는 향이 없는 탄산수를 선호하는 소비자에게 잘 어울린다.
트레비 워터는 일반 먹는샘물을 사용해 트레비 특유의 청량한 목넘김에 부드러움을 더했으며, 천연 미네랄이 함유돼 있다.
롯데칠성은 제품 다양화에 이어 패키지 다변화(355㎖ 캔, 300㎖, 400㎖ 500㎖ 및 1.2ℓ 페트)로 국내 탄산수 시장 성장을 이끌고 있다.
롯데칠성 관계자는 "트레비는 국내 탄산수 시장에서 절반이 넘는 약 60% 점유율을 차지하는 1등 브랜드로 올해에도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치며 탄산수 시장의 저변 확대와 성장세를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mypark@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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