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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신천지 TK 외 다른 지역 신자 201명 명단 확보했다"
입력 2020.02.23. 18:07 댓글 0개[서울=뉴시스] 이연희 기자 =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대구경북 지역 외 신자 201명의 명단도 확보해 전원 자가격리 조치를 했다고 23일 밝혔다.
박능후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본부장(보건복지부 장관)은 23일 오후 5시45분 정부서울청사에서 확대 중수본 회의 결과 브리핑을 통해 "대구 ·경북지역의 코로나19 감염전파를 차단하고, 지역 내에서 소멸시키는 것을 목표로 설정하고 범정부적인 역량을 모두 동원해 고강도 방역봉쇄망을 구축하는 중"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박 본부장은 "대구 ·경북지역을 감염병 특별관리지역으로 관리하고 통상적인 수준을 뛰어넘는 과감한 방역조치를 실시하는 중으로 더욱 신속하고 강력하게 시행되도록 방역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대구의 경우 우선 추가 감염발생을 막기 위해 신천지 교회 신자들에 대한 선제적 격리와 전면적인 진단검사를 실시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또한 "대구 (신천지)교회 종교행사에 참여한 대구시의 신자 9334명과 타 지역 신자 201명 등 9535명의 명단을 확보했다"며 "확진환자들과 접촉여부와 무관하게 전원에 대해 자가격리를 조치했고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 본부장은 "지자체 공무원을 전담 배정해 철저히 관리 중이며, 자가격리가 어려운 분들을 위해 중앙교육연수원 등 별도의 격리시설도 준비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yhlee@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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