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보] 검찰, '신림역 흉기난동' 조선 항소심서 사형 구형뉴시스
- [속보] 윤, 이재명과 통화 "다음주 용산서 만나자" 영수회담 제의 뉴시스
- [속보] 윤, 이재명에 "일단 만나 소통하고 국정 논의하자"뉴시스
- [속보] 이재명, 윤과 5분 통화 "대통령 하시는 일에 도움 돼야"뉴시스
- [속보] 윤 대통령-이재명, 전화통화···정국현안 논의뉴시스
- [속보] 코스피, 이스라엘 이란 타격 불안에 2600선 하회 마감뉴시스
- [속보] 조규홍 "전공의 처분 절차 재개 미정···의료계 협의 과정 고려해 검토"뉴시스
- [속보] 조규홍 "원점 재검토 및 1년 유예, 시급성 감안해 고려하지 않아"뉴시스
- [속보] 이주호 "입시 불안 최소화할 것···학부모에 송구"뉴시스
- [속보] 한 총리 "각 대학 의대 증원 인원의 50%~100% 범위 내 자율 모집토록"뉴시스
서점에서 쓰러져 이송 뒤 도주 광주 20대, 코로나19 '음성'
입력 2020.02.23. 09:07 댓글 0개[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광주의 대형서점에서 쓰러진 뒤 선별진료소에서 도주 소동을 벌인 20대 남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광주 동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22일 오후 4시께 광주의 대형서점에서 쓰러진 뒤 조선대학교병원에서 코로나19 감염 검사를 받은 A(24)씨가 음성으로 판정돼 귀가 조치됐다.
A씨는 서점에서 병원으로 옮겨질 당시 '신천지 대구교회 예배에 다녀왔다', '가끔 기절하기도 한다' 등의 주장을 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는 A씨의 발언 내용과 증상 등을 고려해 코로나19 의심환자로 분류, 조선대학교병원 선별진료소로 옮겼다.
이후 A씨는 같은날 오후 7시30분께 감염 검사 절차를 안내 받던 중 달아났으며, 휴대전화 등을 끈 채 잠적한 지 1시간여 만에 되돌아왔다.
A씨를 이송하는 과정에서 접촉한 구급대원은 자가격리 조치했다. A씨가 머물렀던 서점도 자발적으로 영업을 중단하고 시설 폐쇄에 나섰다. 서점 안팎 곳곳에서는 긴급 방역이 진행됐다.
경찰은 A씨가 음성 판정을 받음에 따라 정확한 경위 등을 파악해 입건 여부를 정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거짓 의심환자 행세를 했는지, 격리조치 중 보건당국의 통제에 따르지 않았는지 등을 들여다 볼 것이다"며 "법리 검토에 착수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isdom21@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1홍어카츠김밥·소금김밥···'신안 세계김밥페스타' 27일 개막..
- 2"아직은 집 살 때 아닌 듯"···.숨죽인 실수요자들..
- 3경남도·경남TP, 네덜란드 방산기업 기술 협력 강화..
- 4복을만드는사람들㈜, 농림부 '농촌융복합 스타기업' 1호 선정..
- 5경남창조경제센터, 대-스타 혁신성장 파트너스 참여기업 공모..
- 6중기중앙회-기재부, 제2차 중기 익스프레스 개최..
- 7[부산소식]코레일 부경, 봄철 선로변 무단경작 방호시설 확충 등..
- 8대봉산 '기울어진 타워 집라인 와이어로프 교체' 권고 ..
- 9거제시, 방하리 고분군 발굴조사 현장공개회 개최···목곽묘 처음..
- 10고성군의회, 제292회 임시회 개회···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