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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신장자치구 자스서 규모 5.1 지진..."열차운행 중단"

입력 2020.02.22. 18:44 댓글 0개
[카슈가르=신화/뉴시스] 중국 서부 신장(新疆)위구르자치구 카슈가르 지역의 자스(伽師)현에서 19일 저녁 일어난 규모 6.4지진으로 1명이 사망하고 2명이 부상했다. 20일 새벽 주민들이 여진을 피해 공터에 나와있는 모습. 2020.01.20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 서북부 신장(新疆) 위구르 자치구 카슈가르(喀什) 지구의 자스(伽師)현에서 규모 5.1 지진이 일어났다고 인민망(人民網)과 동망(東網) 등이 22일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지진은 전날 밤 11시39분(한국시간 22일 오전 0시39분)께 아자커(阿扎克) 동쪽 111km 떨어진 곳을 강타했다.

진앙은 북위 39.723도, 동경 77.422도이고 진원 깊이가 10.0km이다.

아직 이번 지진으로 인한 인명이나 재산 피해에 관한 신고와 보고가 들어오지 않은 상황이다.

지진 직후 신장 철도 당국은 긴급대응에 나서 난장철로(南疆鐵路) 바추(巴楚)-아투스(阿圖什) 구간을 폐쇄하고 주행열차 운행을 정지했다.

카스가르 지구와 자스 소방 당국은 소방차 32대와 소방대원 188명을 지진 현장으로 출동시켜 구조 작업에 돌입했다.

철도 선로와 교량, 신호 등 설비 시설에 대한 점검과 보수 작업도 진행했다.

자스현 주민은 지진 당시 큰 진동이 생기면서 집안 전등과 가구 등이 흔들렸다고 전했다.

인접한 카스시와 바추현 등에서 흔들림이 느껴졌다고 한다.

앞서 지난달 19일 자스현에서 규모 6.4 지진이 발생해 1명이 사망하고 2명이 다쳤다.

당시 진원 깊이는 16km로 얕았으며 가옥들이 다수 부서지는 등 재산 피해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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