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장님' 앞에서 강렬한 끝내기···한화 임종찬 "야구하면서 처음"뉴시스
- 대만 해군 참모총장 美방문 예정설에···中외교부 "미국 약속 지켜야"뉴시스
- 12년 만에 선 대전 마운드···한화 류현진 "좋았다, 너무 좋았다"뉴시스
- 정부 "세네갈 파예 대선후보 당선 환영···관계 발전 기대"뉴시스
- 김병만 "'정글의 법칙' 하면서 외각병 생겨···스트레스 많았다"뉴시스
- 충청서 지지율 급등 여당, 최종 악재 '의정 갈등' 해소 총력뉴시스
- 러 "유엔 안보리, 北문제 과거처럼 행동 못할 것···새 접근 찾아야"뉴시스
- '끝내기 승리' 홈개막전···김승연 한화 회장은 '함박웃음'뉴시스
- 대전 유성구을 TV토론회, R&D예산 삭감 책임 공방뉴시스
- 볼티모어 다리 붕괴 현장에 초대형 크레인 도착···한번에 1000톤 들어뉴시스
외교부, 日총괄공사 초치해 '다케시마의 날' 강력 항의
입력 2020.02.22. 16:15 댓글 0개"'독도의 날' 행사 즉각 폐지 엄중히 촉구"
"독도는 역사·지리·국제법적 韓 고유 영도"
"부당 주장 중단하고, 겸허하게 역사 직시해야
[서울=뉴시스] 이국현 기자 = 정부는 일본 시마네현이 22일 '독도의 날' 행사를 개최한 것과 관련해 소마 히로히사 주한 일본대사관 총괄공사를 초치해 강력히 항의했다.
김인철 외교분 대변인은 이날 성명을 통해 "일본이 시마네현의 소위 '독도의 날' 행사 개최와 중앙 정부 고위급 인사 참석을 통해 독도에 관해 부질 없는 도발을 반복하고 있는 데 대해 강력히 항의한다"며 "'독도의 날' 행사를 즉각 폐지할 것을 다시 한 번 엄중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이어 "일본 정부는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우리 고유의 영토인 독도에 대한 부당한 주장을 즉각 중단하고, 겸허한 자세로 역사를 직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마네현은 이날 후지와라 다카시(藤原崇) 내각부 정무관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오후 '독도의 날' 기념식을 진행했다. 일본은 독도를 '다케시마라'고 부르고 있으며, 시마네현은 지난 2005년 조례로 '다케시마의 날'을 제정해 기념하고 있다. 아베 신조 정권은 8년 연속 정부 고위 인사를 보내 '독도가 일본 영토'라는 억지 주장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한편 독도 캠페인을 펼치고 있는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시마네현을 찾아 심각한 '독도 왜곡' 분위기를 전했다.
서 교수는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작은 지방 도시에서 시작한 행사가 15년간 꾸준히 진행되다보니 일본 교과서에 독도가 일본땅이라고 올라가고, 일본의 중심 도쿄 한복판에 '독도 전시관'이 들어서는 등 가만히 내버려 둘 수는 없는 상황"이라며 "자신들이 멸종시킨 독도 강치를 캐릭터로 되살려 일본 아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전시판넬을 꾸며 놓고, 꾸준히 독도 왜곡을 일삼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강치로 꾸며낸 동화책을 출판하고, 독도를 밟고 있는 시마네코(시마네현 마스코트)를 종이인형으로 만드는 등 아이들에게 오감교육으로 독도는 일본땅이라고 억지 주장을 펼치고 있는 중"이라며 "시마네현민회관 주변 대형마트에는 독도 술, 독도 과자, 독도 빵 등 독도를 활용한 다양한 상품들이 꽤 많이 판매되고 있었다. 이젠 우리도 더 강력한 대응이 필요할 때"라고 주장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gh@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여러분 지지 부탁합니다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29일 광주시 광주천변 광암교 밑에서 선거사무원들이 유권자를 대상으로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 양광삼기자 ygs02@mdilbo.com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29일 광주시 광주천변 광암교 밑에서 선거사무원들이 유권자를 대상으로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양광삼기자 ygs02@mdilbo.com
- · 행복 만개, 벚꽃 향기와 연등에 취하다
- · 행복사, 군왕로경로당 방문 어르신 위로 격려
- · '46돌' 농촌경제연구원 "농산물 값싸게 공급하는 방안 제시"
- · 전남농협 '찾아가는 농기계 수리 봉사'···영농편의 쑥쑥
- 1광주시가 알려주는 '벚꽃 명당' 어디?..
- 2밤에 열린 순천만국가정원 '나이트 가든투어' 시범 운영..
- 3[3월 4주] 사랑방 추천! 이달의 분양정보..
- 4회식 후 갑자기 사라진 남편···범인들의 정체는?..
- 5이정현 "식사 잘 못하는 ♥의사 남편, 도시락 2개 챙겨"..
- 6광주 2월 대형마트 중심 소비↑ 반면 건설수주 94%↓..
- 7HJ중공업 건설부문, 김완석 신임 대표이사 취임..
- 8초1 금쪽이 "6년째 외할머니와 살아···엄마는 '영상 통화'로..
- 9광주 아파트매매가 2주연속 보합세···하락장 끝났을까..
- 10부산항만공사, 사업실명제 대상 25개 사업 공개···뭐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