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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툼 벌인 친구 차량 야구방망이로 부순 30대 입건

입력 2020.02.22. 11:11 댓글 1개
[광주=뉴시스]변재훈 기자 =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 21일 오후 9시30분께 광주 서구 치평동 한 식당 앞 도로에 주차된 친구의 차량을 야구방망이로 부순 혐의(특수재물손괴)로 A(36)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사진은 범행 당시 A씨가 차량을 야구방망이로 내리치는 모습. (사진=독자 제공) 2020.02.22.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광주 서부경찰서는 22일 야구방망이로 친구 소유의 차량을 부순 혐의(특수재물손괴)로 A(36)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지난 21일 오후 9시30분께 광주 서구 치평동 한 식당 앞 도로에 주차된 친구 B(36)씨의 고급 외제차량을 야구방망이로 수차례 내리쳐 유리창 등을 부순 혐의다.

조사 결과 A씨는 친구 B씨와 술을 마시던 중 다툼이 생겼으며, B씨가 자리를 비우자 이같은 일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

B씨의 차량은 차량 유리창과 보닛, 트렁크 등이 심하게 파손돼 공업소에 입고돼 수리 중이다.

경찰 조사에서 피해자 B씨는 '친구끼리 오해에서 비롯된 다툼이다. A씨의 처벌을 원치 않는다'고 밝혔다.

A씨도 범행 동기와 경위 등에 대해 진술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이들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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