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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시즌', 참여형 실시간 예능 콘텐츠 공개
입력 2020.02.22. 00:33 댓글 0개[서울=뉴시스] 오동현 기자 = KT가 Seezn(시즌)의 오리지널 예능 콘텐츠 중 인기가 높았던 ‘밀실의 아이들’과 ‘고막메이트’의 두 번째 시즌을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밀실의 아이들’은 스타들이 방을 탈출하기 위해 다양한 미션을 풀어 나가는 모습을 24시간 동안 실시간으로 생중계하는 예능 콘텐츠로 지난해 6월 올레 tv 모바일에서 처음 선보였다. 한 화면에서 다섯개의 장면을 동시에 지켜보며 실시간 채팅으로 직접 참여도 할 수 있는 양방향 프로그램이다.
출연진은 광희, 홍진호, JBJ95의 김상균, CIX 현석, 김동한, ACE의 김병관으로 공개됐다.
밀실의 아이들’ 두 번째 시즌에서는 이전 시즌보다 더 다양한 멀티뷰 앵글을 제공하며, 팬들과의 실시간 채팅 영역도 강화한다. 26일 오후 2시부터 다음날 오후 2시까지 24시간동안 Seezn(시즌) 앱에 로그인만 하면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다.
‘고막메이트’는 시청자의 사연을 읽어주고 그에 어울리는 노래로 위로를 해주는 힐링 뮤직토크쇼다. 첫 번째 시즌에서 활약했던 작사가 김이나, 가수 딘딘, 데이브레이크 이원석, 정세운이 고정 MC로서 함께 한다.이외에도 스페셜 게스트로 그룹 소란의 보컬 고영배와 DAY6(데이식스), 헤이즈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KT와 SBS모비딕이 공동 제작하는 ‘고막메이트’ 두 번째 시즌은 21일부터 매주 저녁 6시에 Seezn(시즌) 앱에서 일주일 빨리 만나볼 수 있으며, 일주일 후에는 유튜브 채널 ‘방송국에 사는 언니들-고막메이트’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KT Customer신사업본부장 김훈배 전무는 “고막메이트와 밀실의 아이들은 고객과 직접 소통하며 함께 만들어나가는 콘텐츠로 가치가 높다”며 “앞으로도 시즌의 오리지널 콘텐츠를 통해 이용자들에게 다채롭고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odong85@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광주·전남 1월 수신 감소···대출 중심 여신↑ 한국은행 광주·전남지역 금융기관의 1월 수신은 감소한 반면 대기업대출과 주택담보대출 등을 중심으로 여신 증가폭이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수신은 금융기관이 고객으로부터 예금을 유치하는 영업활동이며, 여신은 기업체 등에 대출·보증·투자 등 신용을 제공하는 것을 의미한다.28일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의 '2024년 1월 광주·전남지역 금융기관 여수신 동향'에 따르면 금융기관 수신은 전월대비 감소(+1조2천824억원→ -1조9천531억원)했다.예금은행 수신은 연말에 일시 유입된 법인자금 유출과 부가가치세 납부 등으로 감소(+1천202억원→ -1조 5천597억원)로 전환됐다.비은행예금취급기관 수신은 상호금융, 신탁회사 등을 중심으로 감소(+1조 1천622억원 → -3천934억원)했다.같은 기간 금융기관 여신은 지난달보다 증가폭이 확대(+2천237억원→ +3천200억원)됐다.예금은행 여신은 기업대출(-139억원 → +180억원)과 가계대출(+622억원 → +3천357억원)을 중심으로 증가폭이 커졌다.반면 비은행 예금취급기관 여신은 감소(+712억원→ -749억원)했다.상호금융(+1천725억원→ +435억원)의 증가폭이 축소된 가운데 신용협동조합(+271억원→ -541억원) 여신이 감소 전환됐으며 새마을금고(-1천86억원→ -1천206억원) 감소폭이 확대됐다.기업대출(+1천185억원→ +2천126억원)은 증가폭이 확대된 반면 가계대출(-196억원 → -2천540억원)은 감소폭이 커졌다.강승희기자 wlog@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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