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보] 윤, GTX-A 개통식 참석···"대중교통 혁명의 날"뉴시스
- [속보] 외교부 "이종섭 호주대사 사의에 대통령에 보고드려 수용"뉴시스
- [속보] 고위험 소아수술 연령 가산 1세→6세 미만 확대···최대 1000%↑뉴시스
- [속보] 경기·인천 신생아 중환자실 환자 하루 입원당 5만원, 지방 10만원 지원뉴시스
- [속보] 정부 "의료개혁 뒤집는 일 없다···불행한 역사 반복 안 해"뉴시스
- [속보] 정부 "교수 사직·전공의 이탈 장기화 매우 유감···대화해야"뉴시스
- [속보] 의대생 '유효' 휴학 신청 1만명 육박···전날 768명 추가뉴시스
- 수피아, 데뷔곡 MV 티저 오픈···당당 카리스마뉴시스
- 한국증권금융, 지난해 당기순익 2826억 달성뉴시스
- 현수막으로 보는 전주갑 후보들의 선거전략 '각양각색'뉴시스
이란, 中외 코로나19 사망자 최다...전국 확산 우려
입력 2020.02.22. 00:03 댓글 0개
확진자 총 18명...4명 사망
보건부 관계자 "이란 내 모든 도시에 있을 수도"
보건부 관계자 "이란 내 모든 도시에 있을 수도"
[런던=뉴시스] 이지예 기자 = 이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망자가 잇따라 발생한 가운데 바이러스가 전국으로 확산했을 가능성마저 제기되고 있다.
이란 보건부 관계자 미노우 모흐레즈는 21일(현지시간) 곰에서 확산이 시작된 코로나19가 사람들의 이동으로 여러 도시에 번졌다며 "이란 내 모든 도시에 있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고 CNBC가 전했다.
이란 보건부는 앞서 현지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13명 추가돼 모두 18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이들 가운데 2명이 추가로 숨지면서 사망자는 총 4명이 됐다.
이로써 이란은 현재 중국 이외 지역에서 가장 많은 코로나19 사망자가 나온 나라가 됐다.
키아누시 자한푸르 이란 보건부 대변인은 추가 확진 사례는 모두 첫 두 명의 사망자가 나온 곰과 연관이 있다며, 신규 확진자들이 곰 출신이거나 최근 이 도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모흐레즈는 "바이러스가 곰에서 일하고 중국으로 간 중국인 노동자로부터 나왔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AP는 곰에서 한 중국 기업이 태양열 발전소를 건설해 왔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z@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뉴시스 기사제공.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이건어때요?
- 크렘린궁 "美 WSJ 기자 놓고 수감자 교환 가능성 논의 중" [AP/뉴시스] 러시아가 간첩 혐의로 체포한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 기자 에반 게르시코비치를 대가로 한 수감자 교환 가능성을 막후에서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은 간첩 혐의로 러시아에 체포된 게르시코비치의 모습. 2024.03.29.[서울=뉴시스] 이명동 기자 = 러시아가 간첩 혐의로 체포한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 기자 에반 게르시코비치를 대가로 한 수감자 교환 가능성을 막후에서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28일(현지시각) AFP에 따르면 드미트리 페스코프 러시아 크렘린궁 대변인은 이날 "(미국과)특정한 접촉이 있다고 반복적으로 말했다. 그러나 소통은 절대적인 침묵 속에서 진행돼야 한다"고 게르시코비치 석방 가능성을 언급했다.그는 "침묵을 깨어봐야 추가 문제만 야기할 뿐이다. 이 과정에서 어떤 결과도 얻어내지 못하게 된다"며 말을 아꼈다.게르시코비치의 재판 시작 시점과 관련해 페스코프 대변인은 "아무런 징후가 없다"고 선을 그었다. 일각에서는 그가 재판을 받고 형이 확정되기 전까지는 수감자 교환이 어려울 것이라는 관측을 내놨다.앞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게르시코비치의 수감자 교환 가능성을 공개적으로 언급한 바 있다.게르시코비치는 오는 30일 러시아 연방보안국(FSB)에 체포된 지 1년이 된다. 네 차례 구금 연장 만료를 앞두고 지난 26일 모스크바법원은 다섯 번째 구속 기한 갱신을 통해 그를 오는 6월30일까지 그를 가둬두기로 했다.[모스크바=AP/뉴시스]지난 22일(현지시각) 러시아 모스크바 크렘린궁에서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이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 기자회견에 참석해 있다. 2022.12.30.WSJ 모스크바 특파원인 게르시코비치는 지난해 3월29일 러시아 중부 도시 예카테린부르크에서 취재 중 간첩 혐의로 러시아 연방보안국(FSB)에 체포됐다. 러시아는 그가 군산복합체 안 기업 활동과 관련한 국가기밀정보를 수집했다고 주장하고 있다.당사자와 WSJ, 미국 정부는 모두 혐의를 강력히 부인하고 있다.게르시코비치는 가혹한 환경으로 악명 높은 수도 모스크바 소재 레포르토보 교도소에 수감되어 있다. 게르시코비치는 법정 판결에 따라 최고 20년 동안 옥살이를 해야 할 수 있다. 그의 재판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다.게르시코비치는 러시아 야권 지도자 알렉세이 나발니와 관련한 수감자 교환설이 제기됐을 때 명단에 포함되었을 가능성이 제기된 바 있다. 하지만 나발니가 지난달 갑작스레 사망하면서 그가 교환 대상이었는지는 결국 확인되지 않았다.뉴욕타임스(NYT)에서 기자 생활을 시작한 게르시코비치는 모스크바타임스, AFP를 거쳐 WSJ로 둥지를 옮겼다.◎공감언론 뉴시스 ddingdong@newsis.com
- · 日, 고속도로 자율주행 우선차로 도입 계획···"자율주행 보급 촉진"
- · 韓美, 北 사이버위협 워킹그룹 회의···"불법 수익창출 저지"
- · 러 대사 "바이든, 재집권에만 골몰···미러 관계 개선 난망"
- · [올댓차이나] 중국 "자본시장 쌍방향 개방···금융규제 완화 촉진"
댓글0
0/300
많이본 뉴스
- 1광주시가 알려주는 '벚꽃 명당' 어디?..
- 2[광주소식]우치·상록·수완호수 공원 벚꽃명소 등..
- 3[무잇슈] 광주 중앙공원 1지구 분양가 낮춘다..
- 4내달리는 내복차림 아이 따라가 집 찾아준 곡성 경찰..
- 5한국공항공사, 스마트항공권 KB국민은행 앱서도 발급 확대..
- 6부산항 북항 랜드마크 부지개발 '또 유찰'···제안서제출 '無'..
- 7창원상의, 고용부 '미래내일 일경험사업' 경·울·부센터 선정..
- 8DN솔루션즈, SIMTOS 2024에서 최첨단 공작기계 홍보..
- 9광주 중앙공원 1지구, 공공기여금 1371억원·분양가 2395만..
- 10회식 후 갑자기 사라진 남편···범인들의 정체는?..
키워드뉴스
댓글많은 광주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