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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파일] 풍암동 도로서 ´무면허·음주·폭력´ 동시에
입력 2020.02.21. 18:09 댓글 0개사랑방뉴스룸이 한 주간 우리지역 사건사고를 돌아봅니다. 이번주에는 또 어떤 사건사고가 지역민들을 깜짝 놀라게 했을까요.
FILE 1. 풍암동 한 도로서 '무면허·음주·폭력' 동시에
출동한 경찰에 의해 무면허 음주운전, 폭력사실까지 드러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 19일 오후 10시께 광주 서구 풍암동 한 도로에서 음주운전을 하던 중 조수석에 타고 있던 지인의 얼굴을 1차례 때린 혐의로 A(53)씨를 붙잡았다.
조사 결과 A씨는 운전도중 지인과 말다툼을 하다 폭행했으며 지인은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다.
출동한 경찰은 폭행 경위를 확인하던 중 A씨에게서 술 냄새가 나자 추가 조사를 벌여 무면허와 음주운전 사실을 적발했다.
경찰은 이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FILE 2. 동구서 친구 '금목걸이·반지' 슬쩍
잠든 친구의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30대가 도주 3개월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지난해 12월 1일 동구 필문대로 한 주택에서 술을 마시다 잠 든 상대의 230만원 상당의 목걸이와 금반지를 빼돌린 B(30)씨를 검거했다.
조사 결과 B씨는 훔친 목걸이와 반지 등을 착용한 채 아파트 엘리베이터를 탑승했고 경찰은 이 장면을 확보해 용의자로 특정했다.
하지만 직업이 없고 주거지가 확실치 않은 B씨를 붙잡기 위해 경찰은 범행 전후 동선이 담긴 47개소의 CCTV와 휴대전화 위치를 추적했고, 3개월 만인 지난 20일 오후 3시45분께 광주 보훈병원 주차장에서 B씨를 붙잡았다.
조사결과 B씨는 범행 후 애인의 차량을 이용해 고흥 녹동 등지로 도주생활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B씨가 이미 특수협박 혐의로 지난 1월 구속영장이 발부된 사실을 확인, 광주지검에 신병을 인계해 사건을 불구속 송치할 예정이다.
FILE 3. 취객 때리고 조롱한 진도 청소년들 입건
술 취한 사람을 때린 뒤 동영상으로 촬영해 유포한 10대 일행이 경찰에 입건됐다.
전남 진도경찰서는 지난 19일 오후 11시 35분께 진도군 한 식당 앞 인도에서 취객을 주먹으로 2차례 때리고 넘어뜨리는 등 폭력을 행사한 C(16)군 등 2명을 붙잡았다.
조사 결과 C군 일행은 식당에서 취객인 D(53)씨와 시비가 붙어 폭력을 행사했고 해당 장면을 동영상으로 촬영해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유포한 것으로 드러났다.
D씨는 자신이 폭행 당한 사실을 기억하지 못했지만 이날 오전 SNS에 게시된 동영상을 발견하고 뒤늦게 경찰에 신고했다.
C군은 경찰에 "취객이 먼저 때렸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C군 일행을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와 동영상 촬영·유포 경위 등을 수사할 방침이다.
김누리기자 nurikim15@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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