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하남산단관리공단, 제33기 정기총회 개최

입력 2020.02.21. 13:59 수정 2020.02.21. 14:50 댓글 0개
올 사업계획 보고·신규 임원 선출

(사)하남산업단지관리공단(이사장 염홍섭)은 20일 제33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하남산단관리공단은 이날 지역경제 활성화와 산업단지 발전에 기여한 유공업체 5개사와 회사 발전에 기여한 모범근로자 10명에게 광주시장상과 관리공단 이사장상을 수여했다. 또 2019년 사업 보고와 사업 추진 실적, 2020년 사업 계획 및 예산 보고를 하고 심의 안건으로는 2019년 수입·지출 결산 승인, 결산 잉여금 처리 방안 임원선출(안)을 의결했다.

또 호원 양진석 대표이사는 이날 임원으로 유임됐으며, 오양물산 오기수 대표이사와 안영사 조규서 대표이사는 새롭게 임원으로 선출됐다. 신규 감사로는 삼호전자 염행삼 대표이사, 애드피아 신대영 대표이사가 선출됐다.

특히 하남산단관리공단 창립 33주년을 맞아 하남산업단지 발자취와 역동적인 제조기업체 현장 모습 등을 담은 홍보영상을 상영해 호응을 얻었다.

한편 조성된지 30년이 지난 하남산업단지는 기반 시설 노후화에 다른 열악한 인프라로 기반 시설에 대한 체계적인 정비 계획이 필요하다는 지적에 따라 광주시는 하남산단의 재생과 혁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015년 7월 산업부와 국토부의 '산업단지 경쟁력 강화사업'에 선정돼 재생사업과 혁신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박석호기자 haitai2000@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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