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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정배 "코로나19, 군사작전 준해 대응해야···비상추경 촉구"

입력 2020.02.21. 14:28 댓글 0개
"TK의 인력·장비 부족하면 전국서 차출해야"
"코로나19 장기화 시 민생경제 피해 자명해"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천정배 대안신당 의원. 2019.12.17.kkssmm99@newsis.com

[서울=뉴시스]정진형 기자 = 천정배 대안신당 의원(광주 서구을)은 2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과 관련, "군사작전에 비견할 정도로 비상한 대응을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6선의 천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은 대구 경북이지만 내일은 대한민국 전체가 될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정부가 대구·청도 지역을 코로나19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했다"며 "약간의 방심을 틈타 발생한 돌출적 위기상황이 아닐 수 없다. 전 국가적 역량을 투입해서 이 지역의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을 막아야 한다"고 잘라 말했다.

이어 "대구·경북의 검사장비, 역학조사관, 음압장비 등이 부족하다면 강원도 산불제거작전처럼 군 인력뿐만 아니라 전국의 의료진과 의료자원을 차출하거나, 의심 환자를 전국에 분산 배치하는 등의 특단의 대책을 신속히 강구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천 의원은 또한 "코로나19 비상추경도 즉각 추진해야 한다"며 "지역의 텅 빈 식당, 텅 빈 상가를 볼 때마다 이 상황이 얼마나 길어질지 가슴이 철렁 내려앉는다"고 지적했다.

그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 경제와 민생에 심대한 피해를 끼칠 것은 자명하다. 지금은 국가적 위기에 초당적인 협력과 선제적 대응이 절실히 필요한 시점"이라며 "정부는 코로나19 비상추경 편성을 서두르고, 국회도 이를 적극적으로 뒷받침해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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