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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0.02.21. 11:23 댓글 0개[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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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건어때요?
- [날씨] 광주·전남 완연한 봄 광주·전남지역 한낮 기온이 20도까지 오르면서 완연한 봄 날씨를 보이겠다.28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29일 광주·전남지역은 중국 남부지방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대체로 맑겠다.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4도에서 8도이며, 낮 최고기온은 15도에서 19도가 되겠다.또 전날까지 내몽골고원 부근에서 발원한 황사가 북서풍을 타고 남동진하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에 황사가 나타나는 곳이 있을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주말인 30일과 31일도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남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맑은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이틀간 아침 최저기온은 각각 1도에서 7도와 7도에서 11도를, 낮 최고기온은 15~20도와 16~22도를 분포를 보이겠다.기상청 관계자는 "발원량과 기류의 흐름에 따라 황사가 나타나는 지역과 지속시간이 달라질 수 있겠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최신 기상예보를 참고하기 바란다"며 "주말까지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이상 벌어질 것으로 관측되는 만큼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박승환기자 psh0904@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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