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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고경표·김효진, 사기꾼으로 뭉친다...JTBC '사생활'

입력 2020.02.21. 11:11 댓글 0개
[서울=뉴시스] JTBC 새 드라마 '사생활'에 출연하는 탤런트 서현(왼쪽부터), 고경표, 김효진 (사진= 나무엑터스, 씨엘엔컴퍼니 제공) 2020.02.21.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탤런트 서현, 고경표, 김효진이 JTBC 새 드라마 '사생활'에 출연한다.

'사생활' 제작진은 "JTBC 새 드라마 ‘사생활’에 서현, 고경표, 김효진이 캐스팅을 확정했다"고 21일 전했다.

올해 하반기 방송 예정인 '사생활'은 생활형 사기꾼이 처음이자 마지막 실수로 인해 거대한 사생활을 밝혀내는 이야기다. 의도치 않게 국가의 사생활에 개입하게 된 사기꾼들이 모든 기술을 총동원해 골리앗 같은 대기업과 사기 대결을 펼친다.

서현은 극 중 대한민국에서 살아남기 위해 사기를 택한 생활형 사기꾼 '차주은' 역을 맡는다.

제대 후 이 작품으로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고경표는 극 중 대기업 SL전자 개발팀장을 사칭해 주은에게 접근하는 '이정환’ 역을 연기한다.

김효진은 채널A 드라마 '스트레인저6'(2012) 이후 8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온다. 김효진은 이 드라마에서 사기꾼에게 사기를 치는 상위 1% 사기꾼 '정복기'역을 맡는다. 정복기는 과거 주은의 가족에게 사기 치고 중국으로 떠났다가 서서히 모습을 드러내는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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