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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 4000건 늘어···21만건

입력 2020.02.20. 23:12 댓글 0개
【샌프란시스코=AP/뉴시스】지난해 10월18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파이낸셜 디스트릭트(금융지구)에서 행인들이 걷고 있다. 2020.02.20.

[서울=뉴시스] 남빛나라 기자 = 미국의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1만건으로 전주 대비 4000건 늘었다.

20일(현지시간) 미국 노동부는 15일로 끝난 주의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이처럼 나타났다고 밝혔다.

4주 평균 청구 건수는 3250건 줄어든 20만9000건으로 집계됐다. 전주의 청구 건수는 20만5000건에서 20만6000건으로 1000건 상향 조정됐다.

실업수당 청구 건수의 증가는 고용시장이 나빠졌다는 의미지만, 최근 미국의 실업률은 대체로 50년만의 최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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