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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적 예술교육 활성화, 지역 문화·예술 인재양성"
입력 2020.02.20. 18:46 수정 2020.02.20. 18:46 댓글 0개전남도교육청이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함께 창의적 예술교육 활성화와 지역 문화·예술 인재 양성에 나섰다.
전남도교육청은 20일 오전 도교육청에서 장석웅 교육감과 이진식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전당장 직무대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초·중·고등학생 문화·예술 체험활동 활성화 상호 협력 ▲전남지역 학교 예술교육 역량강화 지원 체제 구축 ▲어린이·청소년 문화·예술 인재양성 지원 ▲한국창의예술고 등 지역 예술 인재 양성기관 지원 등에 긴밀히 협력키로 합의했다.
두 기관은 전남의 학교 예술교육 내실화를 위해 역량 있는 기관과 네트워크를 구축해 초·중·고등학생의 문화·예술체험 활동을 활성화하고 교육 프로그램을 통한 교원 예술교육 역량강화, 지역사회 문화 예술 증진해 협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장석웅 교육감은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의 다양한 예술활동 수요를 공교육에 반영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 기반의 지역사회 연계 지원이 필요하다"며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협력해 다양한 문화·예술체험과 참여기회를 제공하고, 아이들이 창의성과 심미적 감성을 갖춘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옥경기자 okkim@srb.co.kr
- 인천공항, 개항 23주년 '디지털 대전환' 선포···홍보대사에 '빠니보틀·곽튜브' [인천공항=뉴시스]홍찬선 기자 = 사진은 인천국제공항의 전경모습. 2024.03.29.(사진=인천공항공사 제공) photo@newsis.com[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인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29일 오후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1층 밀레니엄홀에서 ‘인천공항 개항 23주년 기념 디지털 대전환 선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공사는 올해로 개항 23주년을 맞은 인천공항이 팬데믹 이후 지금의 방식으로는 예년의 위상을 극복할 수 없을 것이라는 판단에 따라 올해를 디지털 대전환의 원년으로 삼겠다는 의지로 해석된다.이날 행사에는 강동석 공사 초대 사장(전 건설교통부 장관)의 축사로 시작되며 이학재 공사 사장과 공사 임직원 및 자회사, 공항상주기관, 항공사, 물류업체 관계자 약 150명이 참석한다.이날 공사는 ‘미래 디지털 리딩공항 도약을 위한 디지털 대전환’을 주제로 ‘인천공항 디지털 대전환 선포식’을 진행한다.그간 인천공항은 ▲국제여객 세계 5위(2019년) ▲국제화물 세계 2위(2021~2022년) ▲세계 최초 세계공항서비스평가(ASQ) 12년 연속(2006~2017년) 1위 달성 ▲세계 최초 국제공항협의회(ACI) 고객경험 인증 2년 연속(2022~2023년) 최고등급 획득 등 정부의 지원과 국민적 성원을 바탕으로 개항 23년 만에 교통시설로서는 세계 최고 수준의 공항으로 성장했다.그러나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지금의 교통시설에 국한된 기존의 방식으로는 예전과 같은 위상을 유지하기 어렵다는 판단에 따라 개항 23주년을 맞아 디지털 대전환을 선포한다.공사는 첨단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공항 운영 전 분야뿐 아니라 직원들의 업무 프로세스까지 디지털로 전환한다.이에 따라 ▲줄서지 않는 공항 ▲데이터에 기반한 예측적 공항운영 ▲디지털 기술을 통한 다가올 미래 구현 ▲경영전반에 걸친 디지털 체질개선 등 4대 혁신전략과 19대 전략과제, 35개 세부 실행과제로 구성된 ‘인천공항 디지털 혁신전략’을 수립해 2030년까지 여객에게 접근교통, 체크인, 보안검색 등 공항 이용 전 과정에 걸친 최적시간을 모바일로 안내하는 등의 디지털 대전환을 이행할 계획이다.공사는 이날 여행 유튜버로 활약 중인 빠니보틀과 곽튜브를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한다. 또한 인천공항의 성공적인 운영에 기여한 유공자 50명에 대한 포상도 실시한다.이학재 공사 사장은 "인천공항이 개항 23주년을 맞은 올해를 디지털 대전환의 원년으로 선포하고 전사적 역량을 결집해 공항운영 전반의 디지털 혁신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며 “디지털 대전환을 통해 미래기술을 선도하는 한편 대한민국의 산업발달과 세상의 발전에 기여하는 세상을 바꾸는 게임 체인저로 거듭날 계획이다”고 말했다.◎공감언론 뉴시스 man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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