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프콘 "이 분은 남규홍 PD님 조카야?" 의심···누구길래뉴시스
- 프로농구 LG 양홍석 등 10명, 5월 상무 입대뉴시스
- '인분 먹이며 가혹행위' 목사, 항소심서 징역 3년 구형뉴시스
- 울주군청 씨름단, 평창오대산천장사대회 단체전 우승뉴시스
- 김신영, 최태성 아재 개그에 "차라리 항공권을 주시라"뉴시스
- 금융위, FIU 원장에 박광 국민의힘 수석전문위원 임명뉴시스
- [인사]금융위원회뉴시스
- 프랑스 하원, '머리칼에 관한 모든 차별 금지법안' 투표뉴시스
- 윤준병 후보 "4월10일은 윤석열정권 심판의 날" 민주당 필승 다짐뉴시스
- 선방위, '양승태 사법농단 무죄' 이탄희 인터뷰한 MBC에 법정제재 뉴시스
트럼프, 민주 TV토론 맞불 유세 "블룸버그 난타 당해"
입력 2020.02.20. 18:00 댓글 0개[서울=뉴시스] 권성근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9일(현지시간) 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TV 토론회 맞불 유세를 벌이며 견제에 나섰다고 미 정치매체 폴리티코, 더힐 등이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캘리포니아를 시작으로 애리조나, 콜로라도, 네바다를 방문하는 나흘간의 서부 유세 일정에 돌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애리조나 피닉스에서 유세를 했다.
그는 유세에서 "이제 그들은 미니 마이크라는 신참 승무원을 갖게 됐다"고 포문을 열었다.
이어 "그(블룸버그)가 오늘 토론회에서 두들겨 맞고 있다고 들었다"며 "그는 민주당 대선후보로 지명되기 어려울 것"이라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유세에서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을 '졸린 조'라고 부르며 조롱하기도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민주당 전국위원회(DNC)가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을 후보로 지명하지 않으려 한다는 주장을 펼치기도 했다.
그는 "민주당 전국위원회가 버니를 배제하려고 한다. 그러나 누가 되든 신경 쓰지 않기 때문에 상관 없다. 우리는 승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애리조나 유세에서 미군의 수니파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 격퇴와 IS 지도자 아부 바크르 알바그다디 사살, 이란 혁명수비대 카셈 솔레이마니 쿠스드군 사령관 사살 등을 언급하며 미군의 작전들이 성공적으로 이뤄졌다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재의 전투에는 미국의 생존이 걸려 있다"며 "그래서 선거가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ksk@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프랑스 하원, '머리칼에 관한 모든 차별 금지법안' 투표 [AP/뉴시스] 27일 프랑스 파리의 한 미장원에서 여성이 머리 손질을 기다리고 있다[파리=AP/뉴시스] 김재영 기자 = 프랑스 하원은 사람들 머리칼(두발)의 길이, 색깔, 스타일 및 결에 따른 차별 금지의 법안을 28일 논의하고 투표할 예정이다.법안을 낸 의원들은 직장과 여러 곳에서 머리칼이 다르다는 이유로 주변 사람들의 적대감에 시달리는 흑인 등에게 큰 도움이 되고 나아가 세계에 획기적 메시지가 될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프랑스에서는 모든 타입의 머리칼을 손질해주는 헤어 살롱이 드물어 머리칼 차별이 일반화되어 있다고 할 수 있다.프랑스보다 앞서 미국의 20여 개 주에서 이와 비슷한 차별금지 조치가 나왔다. 법안은 프랑스령 카브리해 과델루페 섬에서 선출된 의원이 주도하고 있으며 이 올리비에 세르바 의원은 법안이 통과되면 '프랑스는 전국 단위로 머리칼을 근거로 한 차별의 존재를 인정하고 이를 금한 첫 나라'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법안은 현존의 노동 및 형사 법 내 차별금지 조항들을 정밀하게 개정해 머리가 벗겨진 사람은 물론 곱슬과 꼰 머리 등 '직업상의 규칙에 위반되는' 것으로 여겨지는 헤어스타일 사람들에 대한 차별을 '명시적'으로 불법 규정하고 있다. 법안은 인종에 기반한 차별과 연결시키지는 않았다.세르바 의원은 "유럽 중심 기준에 맞지 않는 사람들은 차별, 고정관념 및 편견과 맞닥뜨리고 있다"고 지적했다.이날 하원에서 이 법안은 마크롱 대통령의 중도파 정당 르네상스 및 좌파 정당들의 지지를 받고 있어 통과될 가능성이 높다.그러나 보수파 및 극우 정당들은 법안이 미국의 인종 및 인종차별 개념을 프랑스로 수입하고자 한다면서 반대하고 있다.미국에서는 24개 주가 고용, 주택구입, 학교 선택 및 군 입대에서 인종별 머리칼로 차별받는 것을 금하는 조례를 채택했다. 연방 의회에서는 '자연 두발을 존중하는 세계를 향하여'라는 법안이 제출되어 2022년 하원은 통과되었으나 상원이 한 달 뒤 봉쇄해버렸다.◎공감언론 뉴시스 kjy@newsis.com
- · 6시간 30분 방산협력 마라톤 회의···수출 지원 집중 토의(종합)
- · 노벨 경제학상 수상한 '행동경제학 창시자' 대니얼 카네먼 타계
- · 방산협력 회의 참석 이종섭, 채상병 수사외압 의혹에 '침묵'(종합)
- · 대만 방문 美의회 대표단 "대만에 지속적 지원" 약속
- 1[단독] 광주서 빗길에 '포르쉐' 인도로 돌진..
- 2광주시 유관기관·기초의원 평균 12억···250억대 재력가도[재..
- 3광주 중앙공원 1지구, 공공기여금 1371억원·분양가 2401만..
- 4"선호 크기 평균 34.6평···드레스룸·시스템 에어컨 있었으면..
- 5금값 또 역대 최고···한 돈 40만원 돌파..
- 6[무슐랭] 화순 벚꽃 명소 맛집, '불타는 용궁짬뽕..
- 7광주 '힐스테이트 중외공원' 선착순 동·호지정 분양..
- 8"대한민국 연예인 다 왔네"···혜은이 딸 결혼식, 어땠길래..
- 9"쌍촌동 아파트 분양권 있어" 수억 가로챈 50대 영장..
- 10봄바람 타고 유달산 갈까···'달빛더비' 열기 속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