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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농구 아시아컵 예선 태국전, 코로나19 확산세로 무관중 경기

입력 2020.02.20. 17:43 댓글 0개
[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2일 전북 전주시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현대모비스 KBL 프로농구' 전주 KCC 이지스와 서울 SK의 경기를 찾은 관람객들이 마스크를 착용한 체 선수들을 응원하고 있다. 2020.02.02.pmkeul@newsis.com

[서울=뉴시스] 박지혁 기자 = 오는 23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리는 2021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 예선 한국-태국의 경기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무관중 경기로 열린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20일 "코로나19의 급격한 확산에 따른 선수 및 팬들의 안전을 위해 오는 23일 진행 예정인 2021 FIBA 아시아컵 예선(W1) 홈경기 태국전을 무관중 경기로 진행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한국은 20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인도네시아와 1차전을 갖고, 귀국 후에 태국과 2차전을 치른다.

총 24개국이 경쟁하는 아시아컵 예선은 4개국씩 6개조로 나뉘어 홈앤드어웨이 방식으로 조별리그를 치른다.

한국은 필리핀, 태국, 인도네시아와 한 조에 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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