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보] "이란 영공서 항공기 최소 8편 회항" CNN뉴시스
- [속보] 의대생 휴학 신청 6개교 38명 늘어···재학생 56.5%뉴시스
- [속보] 日닛케이지수, 장중 1200포인트 급락뉴시스
- [속보] "이스라엘 미사일, 이란 내 시설 타격" 美ABC뉴시스
- [속보] 정부, 오후3시 의대증원 관련 발표···조정 건의 수용할 듯뉴시스
- [속보] 코스피, 이틀 만에 장중 2600선 재붕괴뉴시스
- [속보] 팔레스타인 유엔 가입, 안보리서 부결···미국이 반대뉴시스
- '전국민 25만원' 野 거세지는 추경 요구···현실화 가능성은?뉴시스
- 전주시설공단 "친환경차 등 공영주차장 요금 자동 감면"뉴시스
- 타율 0.217이면 어때···'홈런·타점 1위' SSG 한유섬의 '거포 본능'뉴시스
광주서 다시 고개드는 음주운전
입력 2020.02.20. 11:38 수정 2020.02.20. 16:58 댓글 0개경찰 “구간 설정 순찰 강화로 대응”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경찰의 일제 음주단속이 중단된 가운데 광주에서 관련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경찰은 단속 재개까지 구간 설정 순찰 강화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20일 광주 서부경찰서는 술을 마신 상태에서 운전을 한 혐의로 A(39)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이날 오전 8시10분께 광주 서구 풍암IC 인근 도로에서 면허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85%상태로 운전을 한 혐의다.
A씨는 신호대기 중 잠이 들었다가 인근을 순찰중이던 교통순찰차에 적발됐다.
그러는가 하면 운전 중 지인을 때린 혐의로 조사를 받던 50대가 무면허 음주사실까지 들통났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운전면허 없이 차량을 몰다가 지인을 때린 혐의(도로교통법 위반·폭행)로 B(53)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B씨는 지난 19일 오후 10시께 광주 서구 풍암동 한 도로에서 음주운전을 하던 중 조수석에 타고 있던 C(42·여)씨의 얼굴을 1차례 때린 혐의다.
조사 결과 운전면허가 없는 B씨는 혈중알코올농도 0.147%의 만취 상태에서 C씨를 태우고 3㎞가량 운전한 것으로 드러났다.
B씨는 운전 도중 C씨와 말다툼을 하다 뺨을 때렸고 C씨의 신고로 폭행 혐의 조사를 받던 중 술 냄새가 나는 것을 수상히 여긴 경찰의 추궁으로 무면허 음주운전 사실도 실토했다.
음주 운전이 다시 고개를 들면서 광주경찰은 구간 설정 선별 음주단속을 벌이고 있다.
장승명 광주지방경찰청 교통안전계장은 "일시 중단된 그물망 단속 대신 유흥가 등 음주운전 취약장소를 중심으로 한 순찰 강화와 함께 일정 구간마다 순찰차를 배치해 음주차량을 선별하는 방식을 병행하고 있다"며 "음주운전 단속을 위해 가용 역량이 총동원되고 있는 만큼 근절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현정기자 doit85@srb.co.kr
- 1경찰, 광주 카페돌진 승용차 국과수에 '급발진 감정' 의뢰..
- 2광주 도심 카페로 차량 돌진, 8명 중·경상..
- 3광주 상가 건물 1층 카페에 숭용차 돌진···다수 부상..
- 4경남도·경남TP, 네덜란드 방산기업 기술 협력 강화..
- 5BPA, 6월까지 해양수산 비즈니스·공공서비스 공모..
- 6경남창조경제센터, 대-스타 혁신성장 파트너스 참여기업 공모..
- 7복을만드는사람들㈜, 농림부 '농촌융복합 스타기업' 1호 선정..
- 8광주 도심 카페로 차량 돌진, 8명 중·경상(종합)..
- 9중기중앙회-기재부, 제2차 중기 익스프레스 개최..
- 10[부산소식]코레일 부경, 봄철 선로변 무단경작 방호시설 확충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