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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뉴시스] 이창우 기자 = 한국지역난방공사 노동조합은 20일 입장문을 통해 전남 나주 SRF(고형연료)열병합발전소 사업은 주민의 건강권과 친환경,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최우선 가치로 추진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앞서 지역난방공사 노조는 지난 18~19일 양일간 더불어민주당 신정훈·김병원 나주·화순 국회의원 예비후보를 잇달아 만나 발전소 현안 문제를 심도 있게 논의했다고 밝혔다.
예비후보 중 한 명인 손금주 의원과의 면담은 국회 본회의 일정으로 성사되지 못했다.
예비후보와의 면담에서 이홍성 한난 노조위원장은 "나주 SRF열병합발전소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꾸려진 민관협력 거버넌스 위원회가 14차례 회의를 거쳐 어렵게 합의를 도출한 만큼 합의정신이 훼손되지 않아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두 예비후보에게 민관협력 거버넌스 합의 내용 기본 취지와 난방공사의 이행 노력을 지켜봐 줄 것을 요청했다"고 덧붙였다.
두 예비후보 측도 'SRF열병합발전소 문제는 민관협력 거버넌스가 도출한 기본합의서에 따라 순조롭게 해결돼야 하고, 마지막까지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노조에 이어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측도 "민관협력 거버넌스에서 이끌어 낸 상호 합의서에 근거해 환경영향조사를 위한 발전소를 가동하고 있다"며 "발전소 시험가동은 안전성과 친환경성을 중심으로 합의 내용을 성실히 이행해 가며 관리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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