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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보건소 코로나 의심 환자···업무 중단

입력 2020.02.20. 13:48 수정 2020.02.20. 13:49 댓글 0개
[서울=뉴시스]김병문 기자 = 종로구 보건소에서 이송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의심증상 환자가 20일 오전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 현장응급의료소에서 엑스레이 촬영 검사를 하고 있다 2020.02.20. dadazon@newsis.com

광주 남구보건소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의심되는 환자가 방문해 업무를 중단했다.

20일 광주 남구보건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0분께 일본 여행 이력이 있는 A씨가 인후통 호소하며 남구보건소를 찾았다.

A씨는 지난 16일 일본 여행 후 귀국했으며, 발열 등의 증세는 없었다.

현재 코로나19 검사가 진행 중이며 검사 결과는 오후 6시께 나온다.

남구보건소 관계자는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업무를 중단했고 내부 소독을 마쳤다"며 "검사 결과는 오후 6시쯤 나올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김성희기자 pleasure@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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