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지역 봄 축제 '4월'에 만나요
입력 2020.02.19. 13:52 수정 2020.02.19. 13:52 댓글 0개
3월 초 전남 축제 코로나19 이슈로 취소 또는 무기한 일정 늦춰
4월 축제 부터는 대부분 진행
4월 축제 부터는 대부분 진행
코로나19 이슈로 3월초에 열리는 전남지역 축제가 취소되거나 연기된 것과 달리 4월 이후 봄축제는 대부분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먼저 3월 초에 열리는 봄축제의 경우 코로나19 이슈로 인해 대부분 취소되거나 무기한 연기가 된 상태이다.
광양매화축제와 해남매화축제가 취소된 데 이어 여수~고흥 연륙 연도교 개통 기념 전국 마라톤대회 역시 무기한 연기된 상황이다.
구례 섬진강변 벚꽃 축제 역시 축제를 3월 말 진행 여부에 대해 검토중이다.
반면 3월말부터 4월 이후 진행되는 전남 봄 축제는 대부분 예정대로 진행된다.
3월 말 구례산수유꽃축제를 시작으로 ▲영암왕인문화축제, ▲목포 유달산 봄꽃 축제,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 ▲함평 나비대축제, ▲담양대나무축제 2020, ▲진돗개 페스티벌, ▲곡성세계장미축제 등이 예정대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 구례산수유꽃축제의 경우 코로나19로 인해 개막식과 축하공연은 진행하지 않으며, 다양한 체험활동 중심으로 축제를 진행해 지역상권을 활성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구례산수유꽃축제 추진위원회는 "방문객이 안전하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이재관기자skyhappy12@d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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