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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데이비슨, 28일부터 '웨이크업투어'···코로나19로 '집결' 피해

입력 2020.02.19. 04:20 댓글 0개

[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할리데이비슨코리아가 본격적인 라이딩 시즌을 앞두고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14일 전국 할리데이비드슨코리아 공식 지점에서 모터사이클 라이더라면 누구나 함께할 수 있는 '2020 웨이크업 투어 위크'를 개최한다.

할리데이비슨은 매년 2월 '겨우내 잠들었던 모터사이클을 깨운다'라는 취지의 웨이크업 투어를 진행해왔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한날 한시에 라이더들이 군집하는 방식을 피하고, 기간제 투어라는 새로운 형태로 진행된다.

'웨이크업 투어 위크' 기간 동안 모터사이클을 타고 전국 할리데이비슨코리아 공식 지점을 방문하는 라이더라면 누구나 2020 웨이크업 투어 기념 핀(PIN)을 받을 수 있으며, 투어 기간 동안 할리데이비슨코리아에서 취급하는 모든 의류 및 액세서리, 부품을 할인 구매할 수 있는 쿠폰(주중 30%, 주말 25%)이 제공된다. 해시태그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이번 웨이크업 투어 위크에는 지난 10일 새롭게 시작을 알린 할리데이비슨 남양주점과 19일부터 서비스가 게시되는 할리데이비슨 창원점도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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