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의사회 만난 임현택···"한국정부, 의사를 죄인 취급"뉴시스
- KBO, 심판진 ABS 수신 실패 대비···"더그아웃에 음성 수신기 배치"뉴시스
- '승부 조작' 의혹 베이징 하프마라톤 우승자와 공동 2위 3명, 메달·상금 박탈돼뉴시스
- 도영 "사실 스트레스 받아"···도파민 덩어리 '연프'에 훈수 폭발뉴시스
- 전남지사 "출생수당 등 시·도 좋은 시책 국가정책화"(종합)뉴시스
- "레시피 연구만 3년"···류수영 '국 요리' 1등 뭐길래뉴시스
- 윤, 내주 한-루마니아 정상회담···김 여사도 넉달 만에 공식 일정(종합)뉴시스
- 윤, 국민의힘 낙선·낙천 의원들과 다음주 비공개 오찬뉴시스
- 군산에 '하늘의 암살자' 떴다···한미 연합훈련에 리퍼 첫 참여뉴시스
- 여자농구 우리은행, FA 심성영·박혜미 영입뉴시스
日다카하마원전 3호기 증기발생기 균열···원전 논란 계속
입력 2020.02.18. 23:05 댓글 0개당국 "원인 규명 힘쓰겠다"
[서울=뉴시스] 양소리 기자 = 일본 후쿠이(福井)현의 다카하마(高浜) 원전 3호기의 증기발생기에 일부 균열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카하마 원전에서는 지난 10월에도 증기발생기에 균열 문제가 발생한 바 있다.
18일 NHK는 지난 6일부터 실시한 정기 검사 결과 다카하마 원전 3호기의 증기발생기에 있는 1만여 개의 전열관 중 2개에서 균열과 부식 문제가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증기발생기란 원자로에서 만든 열에너지를 이용해 증기를 발생시키는 기관으로 무수히 많은 가느다란 전열관으로 구성됐다. 원자로에서 가열된 물이 이 관을 통과하며 열을 이동시키고 물을 끓여 증기를 발생시키는 원리다. 이 관에 균열이 생길 경우 방사능 누출 위험도 커진다.
보도에 따르면 균열의 크기는 가로세로 각각 12㎜, 8㎜이며 깊이는 약 0.7㎜로 확인된다.
다카하마 원전은 작년 10월 4호기의 증기발생기 전열관 5개에서 균열을 발견한 뒤 대책 마련에 돌입한 바 있다.
간사이전력은 "다카하마 원전에서 계속해서 비슷한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며 "원인 규명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다카하마 원전 3호기는 2011년 후쿠시마(福島) 원전 사고 이후 안전 문제를 이유로 두 차례나 가동이 정지됐다. 그러나 아베 신조(安倍晋三) 정권의 원전 재가동 정책이 시작되며 2017년 6월께 다시 운전을 시작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und@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S&P, 이스라엘 신용등급 AA- → AA+로 강등···전망도 부정적(종합) [서울=뉴시스] 미국 ABC 등은 이스라엘이 19일(현지시간)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남쪽으로 420㎞가량 떨어진 제3 도시 이스파한 인근 군사 기지를 공격했다고 보도했다. 이스라엘이 공격 사실을 부인하고 있는 가운데 이란은 공격으로 발생한 피해는 없다고 밝혔다. (그래픽=안지혜 기자) hokma@newsis.com[예루살렘=신화 AP/뉴시스] 유세진 기자 =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이스라엘 정부의 신용등급을 AA-에서 A+로 한 단계 강등하고. 전망은 '부정적'으로 유지했다고 이스라엘 재무부가 19일 밝혔다.이스라엘에 대한 신용등급 하향 조정은 지난 1월 무디스에 이어 2번째다.이스라엘의 신용등급이 AA-에서 A+로 떨어진 것은 이스라엘이 "재정적 약속을 이행할 수 있는 강력한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에서 "강력한 능력을 보유하고 있지만 불리한 경제 여건과 상황 변화에 다소 취약하다"로 바뀌었음을 의미한다.이 같은 하향 조정에 대해 이스라엘의 회계사 얄리 로텐버그는 "이스라엘은 경제의 장기적 성장과 국내총생산(GDP) 대비 부채 비율 감소를 위해 재정적 책임을 지고 행동해야 한다"고 말했다.S&P 분석가들은 최근 이란과의 대결이 늘어나면서 이스라엘의 지정학적 위험이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S&P는 "우리는 더 넓은 중동 지역 분쟁은 피할 수 있으며 가자지구에서의 군사 활동이 6개월 이상 지속되지 않을 것으로 생각했었지만, 이제는 이스라엘-하마스 전쟁과 이스라엘-헤즈볼라 대립이 2024년 내내 계속될 것으로 생각이 바뀌었다"고 덧붙였다."부정적 전망은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과 헤즈볼라와의 대립이 이스라엘의 경제, 재정, 국제수지 등에 더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위험을 반영한 것"이라고 S&P는 덧붙였다.S&P는 또 2022년 GDP 대비 1.8%, 지난해 6.7%였던 이스라엘의 재정 적자가 국방비 증가로 인해 올해에는 8%까지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S&P는 전쟁으로 인한 충격에도 불구, 이스라엘의 과거 회복력과 충격에 적응할 수 있는 높은 역량을 감안할 때 이스라엘 경제는 지난해 2% 성장에는 못 미치지만 올해에도 0.5%의 성장은 가능하다고 예상했다.◎공감언론 뉴시스 dbtpwls@newsis.com
- · 인도 총선, 543개 중 102개 선거구서 실시···21개주에 걸쳐
- · S&P, 이스라엘 신용등급 AA-에서 A+로 하향···전망, 부정적
- · 美정부, 알래스카주 석유보호구역 내 신규 석유·가스 임대 제한
- · 우크라, "우리가 러 전폭기 격추"···러, "고장나서 추락해"
- 1홍어카츠김밥·소금김밥···'신안 세계김밥페스타' 27일 개막..
- 2"아직은 집 살 때 아닌 듯"···.숨죽인 실수요자들..
- 3광주도시공사, 서림마을행복주택 입주자 추가 모집..
- 4이채연 "음악방송 1위보다 타이거즈 1위가 더 좋아"..
- 5거제시, 방하리 고분군 발굴조사 현장공개회 개최···목곽묘 처음..
- 6고성군의회, 제292회 임시회 개회···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 ..
- 7"금투세 폐지해달라"···총선 끝나자 몰려간 개미들..
- 8반려견 구하러 불길로··· 무안서 60대 남성 숨져..
- 9광주·전남 오후 22도~27도···주말 10~60㎜ 비..
- 1015층 자택서 생후 6개월 딸 던져 살해한 친모 징역 7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