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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PBA-LPBA 파이널 28일 개최···대진표 공개

입력 2020.02.18. 15:42 댓글 0개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프로당구협회(PBA)가 오는 28일부터 3월 6일까지 서울 메이필드호텔에서 열리는 '2019-2020 신한금융투자 PBA-LPBA 파이널' 대회의 대진표를 18일 공개했다.

이번 대회는 PBA 투어(우승 1억원)의 세 배에 달하는 3억원의 우승상금이, LPBA도 정규투어의 두 배인 3000만원의 우승상금이 걸려 있다.

상금랭킹 Z시스템으로 배정된 PBA 32강 주요 경기로는, 상금랭킹 1위 다비드 마르티네스(스페인)와 32위 문성원의 경기가, 2위 프레드릭 쿠드롱(벨기에)은 31위 하비에르 팔라존(스페인)이, 3위 필리포스 카시도코스타스(그리스)는 30위 김현우와, 4위 신정주(신한금융투자)는 29위의 이태현과 맞붙으며, 5위의 강동궁은 28위 김재근과 맞붙게 됐다.

LPBA 16강 주요 경기로는 상금랭킹 1위의 임정숙과 16위 이지연이, 2위 이미래는 15위 김정미와, 3위 김갑선은 14위 히가시우치 나츠미(일본)와 4위 강지은은 13위 이유주와, 5위 김가영은 12위의 김예은과 맞붙는다.

대회는 SBS스포츠와 빌리어즈TV에서 28일 PBA 32강 경기를 시작으로 대회 전경기를 생중계할 예정이며, PBA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 된다.

한편, PBA는 26일 오전 11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미디어데이를 개최해 대회에 진출하는 주요 선수들의 각오를 듣는 자리를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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