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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룡강변 지나던 시내버스, 시설물에 꽉 끼었네
입력 2020.02.18. 14:03 댓글 3개[광주=뉴시스]변재훈 기자 = 18일 오전 9시58분께 광주 광산구 선암동 평동대교 인근 황룡강변 편도 1차로에서 전기 시내버스가 '통과 높이 제한' 철골 구조물(높이 3.5m)에 끼었다.
이 사고로 버스 상단 전기 배터리에서 화학 반응에 따른 연기가 발생, 소방당국이 40여분간 안전 조치를 했다.
정비소로 이동하던 중이어서 승객은 타고 있지 않았다.
해당 구조물은 교량 충돌 방지용이다. 차량 통행을 막는 시설물로 전해졌다.
경찰은 버스 운전기사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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