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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루이스 언론 "김광현, 마무리 후보 될수도 있다"
입력 2020.02.18. 10:07 댓글 0개[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김광현(32·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스프링캠프에서 선발 한 자리를 두고 경쟁하고 있는 가운데 마무리 투수 후보가 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세인트루이스 지역 언론인 세인트루이스 포스트 디스패치는 18일(한국시간) 세인트루이스 마무리 투수 경쟁에 대해 분석하며 김광현의 이름을 언급했다.
기사 말미에 김광현의 이름을 거론한 세인트루이스 포스트 디스패치는 "김광현은 KBO리그에서 선발 투수로 성공했다"면서도 "하지만 안정감이 있고, 제구도 갖춘 좌완이라 9회에 등판하는 투수가 될수도 있다"고 전했다.
김광현이 마무리 투수를 맡게될 가능성은 크지 않다. 세인트루이스 포스트 디스패치도 앤드류 밀러, 존 갠트, 조반니 가예고스, 라이언 헬슬리, 존 브레비어, 알렉스 레예스를 주요 후보로 꼽고 김광현은 언급 정도만 했다.
김광현은 선발진 진입을 최대 목표로 잡고 스프링캠프에 임하고 있다.
2019시즌을 마치고 포스팅시스템을 통해 세인트루이스와 계약한 김광현은 계약 조항에 마이너리그 강등 거부권을 포함했지만, 보직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김광현은 "팀에서 필요하다면 불펜으로 뛰겠다"면서도 "최대한 선발 투수 자리를 꿰찰 수 있도록 하겠다. 가장 자신있는 것, 여태까지 해온 것이 선발 투수다"고 선발진 진입에 의욕을 드러냈다.
김광현의 최대 경쟁자로는 카를로스 마르티네스가 꼽힌다.
2015~2017년 선발 투수로 활약하며 매년 두 자릿수 승리를 올린 마르티네스는 어깨 부상 여파로 2018시즌 후반부터 불펜 투수로 뛰었다. 지난해에는 세인트루이스 마무리 투수로 뛰며 24세이브를 거뒀다.
마르티네스는 이번 스프링캠프를 앞두고 "선발 투수 역할에 더 편안함을 느낀다"며 선발진 복귀에 대한 욕심을 숨기지 않았다. 세인트루이스도 어깨 상태가 괜찮다면 마르티네스를 선발 투수로 기용하겠다는 계획이다.
세인트루이스 포스트 디스패치도 마무리 투수 후보에 마르티네스를 포함하지 않았다.
세인트루이스 1~4선발 중 한 명인 마일스 마이컬러스가 팔꿈치 통증으로 불펜 투구를 중단했다. 마이컬러스의 회복이 더디면 시즌 초반 김광현과 마르티네스가 모두 선발로 뛸 수도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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