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사)광주남구자원봉사센터, 코로나19 전염병 차단 방역

입력 2020.02.16. 08:15 수정 2020.02.16. 13:32 댓글 0개
(사)광주남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반정환) 통합자원봉사지원단(단장 홍점순)

(사)광주남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반정환) 통합자원봉사지원단(단장 홍점순)이 '코로나19' 전염병 차단을 위해 지역 구석구석에서 촘촘한 방역을 실시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코로나19' 전염병 예방 방역은 지난 14일부터 27일까지 20여명을 2개조로 편성해 남구 관내 주택형 경로당 100여 곳과 무료급식소 2곳에서 일제 소독활동을 실시한다.

특히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들을 위해 경로당에 집중 방역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반정환 남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남구민들의 불안감을 줄이고 '코로나19' 위험으로부터 안전을 지키기 위해 소독액을 분무기에 담아 살포하고 주변 시설물도 말끔히 청소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반 이사장은 "막연한 불안감을 갖기보다는 기침예절 지키기, 올바른 손 씻기 등 개인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켜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임정옥기자 joi5605@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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