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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원 예비후보 "금성산 지뢰 제거 뒤 명품 시민공원 조성"
입력 2020.02.14. 14:50 수정 2020.02.14. 14:50 댓글 0개김병원 더불어민주당 나주화순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나주 금성산 정상 주변에 묻혀있는 지뢰를 제거한 뒤 명품 시민공원으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14일 김 예비후보는 "금성산 군부대 일대에 산재한 잔여지뢰를 시급하게 제거해야 한다"면서 "이는 12만 나주시민과 금성산을 찾는 수많은 분들의 생명과 안전을 담보하는 중대한 일"이라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에 따르면 1960년대 북한의 4대 군사노선과 특수작전부대의 침투에 대비, 기지방호 목적으로 매설된 금성산 지뢰는 총 1천853발이었다. 1970년대 말 매설지역 화재로 82발이 소실된 뒤 지금까지 3차례에 걸쳐 1천695발이 제거됐다. 하지만 현재까지 남아있는 추정 매설지뢰 수는 76발로, 매설면적이 8천200여평에 달한다.
지역주민들과 시민단체들도 20여년 전부터 국방부를 상대로 지뢰 매설과 제거현황에 대한 정보공개 요청과 함께 안전대책을 요구해왔다.
김 예비후보는 "기후변화로 인한 잦은 폭우와 수목의 성장 등 최근의 매설환경변화로 유실된 지뢰가 적지 않을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잔여지뢰의 완전한 제거가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를 위해 김 예비후보는 나주시와 공동으로 국방부 등 관계 기관들과 긴밀한 협의를 통해 올해 안으로 잔여지뢰 제거작업을 마무리하는 구상을 밝혔다. 또 군부대 이전도 지역사회와 공동논의를 통해 추진할 계획이다.
김 예비후보는 "산지복구와 경관조림을 병행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해 금성산이 나주를 뛰어넘어 대한민국의 명품공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삼섭기자 seobi@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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