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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 비대면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전담 업무 17일 개시

입력 2020.02.14. 14:40 댓글 0개
주택도시보증공사, 스마트전세지원센터 실설
[서울=뉴시스]제공 =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서울=뉴시스] 이혜원 기자 =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오는 17일 비대면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상품을 전담해 운영하는 '스마트전세지원센터'를 신설하고 업무를 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스마트전세지원센터는 임차인이 직접 HUG 지사를 방문하지 않고도 카카오페이와 홈페이지를 통해 보증에 가입할 수 있는 비대면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상품을 전담해 운영하게 된다.

HUG는 앞으로 스마트전세지원센터에서 비대면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업무의 상담, 심사 및 보증발급부터 사후관리까지 전담하도록 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재광 HUG사장은 "스마트전세지원센터 신설을 통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보증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보증가입 확대로 국민의 재산권 보호를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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