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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훈 예비후보, '조선의 도시 나주' 프로젝트 발표

입력 2020.02.13. 18:06 수정 2020.02.13. 18:06 댓글 2개
“나주 원도심을 조선의 도시로 조성”

신정훈 더불어민주당 나주화순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나주 원도심을 전국 유일의 '조선의 도시'로 활성화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신 예비후보는 13일 "지난 천년 동안 호남의 중심지였던 나주 원도심이 급격한 공동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호남 제일의 역사문화 도시로서 위상에 걸맞은 전국 유일 '조선의 도시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조선의 도시 랜드마크라고 할 수 있는 나주목 관아 터 주변과 나주읍성 사대문 주변 성곽 복원을 문화재청과 협의해 조기에 완벽히 마무리 짓겠다는 구상이다.

이는 지난해 7월 문재인 대통령의 나주방문 당시 지역주민들이 원도심재생과 문화재복원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건의한 것에 따른 것으로 문 대통령도 큰 관심을 보인 만큼 예산확보에 자신 있다는 설명이다.

신 예비후보는 이를 위해 중장기적으로 '역사문화권 정비 등에 관한 특별법'을 제정해 조선의 도시 프로젝트를 지속적이고 안정적으로 뒷받침할 계획이다.

또한 문화관광체육부의 1천억원 규모 지역관광거점 도시사업을 유치해 원도심 주민들이 주도하는 도시재생사업의 활성화와 조선의 도시 프로젝트를 연결하는 마중물이 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이 밖에도 문화재 보전구역 밖의 각종 규제를 완화해서 원도심 상권의 활성화와 시민의 재산권 보호에도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신 예비후보는 "나주 원도심을 전국 유일 조선의 도시로 만들어 역사교육의 장이 되고 도시재생사업과 관광자원으로 활용해 원도심의 활기를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이삼섭기자 seobi@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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