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김승철 예비후보 "'글로벌 에너지 허브'로 일자리 창출"

입력 2020.02.13. 17:16 수정 2020.02.13. 17:16 댓글 0개

김승철 더불어민주당 나주화순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빛가람에너지밸리'를 고부가가치 기업중심의 투자유치와 인력양성, 핵심역량을 활용한 기업지원을 바탕으로 한 질적 성장을 위해 '글로벌 에너지허브'로 확대 조성해 일자리를 대폭 늘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예비후보는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한국전력의 나주혁신도시 이전을 계기로 국가차원의 미래 먹거리 창출과 낙후된 산업기반 구조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빛가람에너지밸리' 조성이 추진되고 있다"며 "이를 계기로 에너지 신산업 500개사 유치와 일자리 3만개 창출이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스타트업 발굴·육성과 전문인력 양성, 에너지밸리 안착 지원, 공동시험설비 제공 등 에너지밸리 입주기업이 창업부터 사업화까지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는 기반을 주문했다.

김 예비후보는 "광주·전남이 '에너지산업융합복합단지' 지정을 계기로 지역의 에너지산업 기반과 성장을 위한 토대가 마련됐다"며 "나주혁신도시를 중심으로 에너지밸리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지구지정과 산단 조성 등 인프라를 반드시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삼섭기자 seobi@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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