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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코로나19 확진환자 접촉자 20일 격리 해제

입력 2020.02.13. 15:26 댓글 0개
확진환자 모녀 건강상태 양호
[광주=뉴시스]변재훈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가 커지면서 혈액 수급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13일 오후 광주 서구 광주시청 앞에 세워진 헌혈버스에서 시 의회 의원과 사무처 공직자들이 헌혈에 참여하고 있다. 2020.02.13.wisdom21@newsis.com

[광주=뉴시스] 맹대환 기자 = 광주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환자 접촉자의 격리 해제 기간이 오는 20일 자정으로 하루 연기됐다.

13일 광주시에 따르면 보건당국은 18번 확진환자의 판정 시점이 지난 5일인 데 따라 잠복기 14일을 감안해 격리 조치된 접촉자들의 해제 기간을 오는 19일 자정으로 판단했으나 오는 20일 자정으로 결정했다.

16번 확진환자 A(42·여)씨와 딸인 18번 확진환자 B(20·여)씨는 지난 4일과 5일 각각 전남대병원 음압병실에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으며 건강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 모녀와 접촉한 광주21세기병원 환자와 보호자 등은 각각 21세기병원(환자 20명, 보호자 4명)과 광주시소방학교(환자 31명, 보호자 5명)에서 격리생활을 하고 있다.

이날까지 접촉자들을 대상으로 196건의 검사를 실시한 결과 확진환자 2명 외에 모두 음성 판정이 나왔다.

광주에서 코로나19 확진환자가 발생한 지는 이날로 10일째이며 7일 연속 추가 확진환자가 나오지 않고 있다.

광주시 관계자는 "A씨는 최근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향후 건강상태를 고려해 퇴원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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