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LO, '전공의 업무개시명령' 의견요청···정부 "공식 절차 아냐"(종합2보)뉴시스
- "지금까지 결혼 못 했지?"···김지석, 팩트 폭행에 '울컥'뉴시스
- 박정훈 측, '항명' 재판에 이종섭 전 장관 증인 신청뉴시스
- '장동건♥' 고소영 "혼전 출산 루머에 충격···너무 화났다"뉴시스
- 최수종 "♥하희라와 밥먹다가도 설레면 상 엎는다"뉴시스
- [녹유 오늘의 운세] 01년생 반갑지 않은 유명세 뒤로 숨어요뉴시스
- 김호중, 남다른 먹성 공개 "라면 4봉·고기 7인분 먹어" 뉴시스
- 러 장관 "북러, 전세기 직항편 개설 논의"뉴시스
- 박수홍 "♥김다예에게 해준게 없어" 깜짝 이벤트뉴시스
- 러시아 공연장 테러 사망자 144명으로 늘어뉴시스
지난달 석탄발전 줄이니 미세먼지 42%↓···"전력수급 안정"
입력 2020.02.09. 11:49 댓글 0개2월 말 '봄철 전력수급 및 석탄발전 감축대책' 추가 발표
[서울=뉴시스] 이승재 기자 = 지난달 석탄발전소 가동을 줄인 결과 미세먼지 배출량이 1년 전과 비교해 42%가량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월 한 달간 미세먼지 배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781t 감소했다고 9일 밝혔다.
또한 지난해 12월부터 지난달까지 두 달간 전체 석탄발전 부문의 미세먼지 배출량은 전년 대비 약 1500t(40.3%) 축소된 것으로 집계됐다.
1월 한 달간 가동을 정지한 석탄발전소는 8~10기이며 발전출력을 80%로 제한한 발전소도 49기에 달했다.
앞서 산업부는 이런 내용의 '겨울철 전력수급 및 석탄발전 감축 대책'을 세운 바 있다.
석탄발전소의 가동률은 떨어졌지만 지난달 전력수급상황은 예비력 1195~2112만kW 수준에서 안정적으로 관리됐다. 예비율은 14.6~29.1%이다.
김정일 산업부 에너지혁신정책관은 "따뜻하고 건강하게 올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정적인 전력수급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남은 겨울철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석탄발전 감축 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미세먼지 오는 3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2월 마지막 주에 '봄철 전력수급 및 석탄발적 감축 대책'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산업부는 오는 21일까지 2주 동안 지자체, 한국에너지공단과 에너지 수요관리 이행실태 3차 점검에 나설 예정이다. 지난 12월과 1월 각각 한 차례 점검을 통해 이행이 미진한 공공기관에 대해서는 시정 조치를 통보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russa@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1광주시가 알려주는 '벚꽃 명당' 어디?..
- 2밤에 열린 순천만국가정원 '나이트 가든투어' 시범 운영..
- 3[3월 4주] 사랑방 추천! 이달의 분양정보..
- 4회식 후 갑자기 사라진 남편···범인들의 정체는?..
- 5이정현 "식사 잘 못하는 ♥의사 남편, 도시락 2개 챙겨"..
- 6광주 2월 대형마트 중심 소비↑ 반면 건설수주 94%↓..
- 7HJ중공업 건설부문, 김완석 신임 대표이사 취임..
- 8광주 아파트매매가 2주연속 보합세···하락장 끝났을까..
- 9초1 금쪽이 "6년째 외할머니와 살아···엄마는 '영상 통화'로..
- 10부산항만공사, 사업실명제 대상 25개 사업 공개···뭐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