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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공포, 중국 진출한 K바이오 현지공장 중단···생산차질 우려
입력 2020.01.29. 18:13 댓글 0개셀트리온, 4월 예정된 기공식 일정 협의… "사태 예의주시"
[서울=뉴시스] 송연주 기자 = 우한 폐렴(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중국 현지에 진출해 있는 우리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생산 차질 우려가 커지고 있다.
남부 쑤저우시에 진출한 동아쏘시오그룹은 중국 정부의 공지에 따라 다음 달 9일까지 공장가동을 중단해야 한다. 중국 정부는 29일 쑤저우 지역 기업에 2월9일 24시까지 기업운영을 금지하라고 공문을 보냈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중국 쑤저우시에 계열사인 ‘소주동아’를 운영 중이다. 소주동아에선 박카스를 생산하고 있다. 29일 공문에 따라 이날부터 일단 10여일간 운영이 중단된다.
동아쏘시오홀딩스 관계자는 “소주동아의 박카스 생산액은 크지 않은 수준”이라며 “현지 싱황을 예의 주시하며 유연하게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현지 직원들은 현재 재택근무 중이다. 우한지역 인근 거주자들과 연장자들의 경우 재택근무 연장 및 출근에 있어 유연성을 제공한다는 게 회사의 방침이다. 또 현재 공장에는 소독제 등 위생용품 구비를 마쳤다. 곧 국내에서 마스크를 준비해 공급할 예정이다.
우한시에 중국 최대 규모 바이오의약품 생산공장 설립을 추진 중인 셀트리온도 우한 폐렴이 장기화될 경우 일정 차질을 피할 수 없다.
셀트리온그룹은 최근 우한시에서 셀트리온그룹 및 후베이성 정부, 우한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바이오의약품 생산공장' 설립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셀트리온그룹은 5년간 6000억원 이상 투입해 공장을 짓기로 하고, 이르면 4월 중 기공식을 진행할 계획이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기공식 기간이 남아있어 아직 사태를 예의주시하는 상황”이라며 “후베이성 및 우한시와 긴밀하게 협의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 밖에도 중국 안후이성 화이난시에 GC녹십자의 ‘GC차이나’, 양주 및 통화에 일양약품의 ‘양주일양’ ‘통화일양’, 요녕 및 베이징에 대웅제약의 R&D센터와 법인 등이 진출해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gyj@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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