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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진 "AI산업 육성, 더욱 힘쓸 것"
입력 2020.01.29. 16:22 수정 2020.01.29. 16:22 댓글 0개김경진 무소속 의원(광주 북구갑)은 29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AI중심도시 광주 비전 선포식'과 'AI산업융합 사업단 출범식'에 참석해 인공지능(AI)산업 육성을 약속했다.
김 의원은 그 동안 광주에 AI 산업단지를 유치하기 위해 힘써왔다. 2017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AI 산업단지 조성사업'의 사전기획 예산 10억원을 확보, 사업의 첫 물꼬를 텄다. 또 경쟁 지역과의 관계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기 위해 각종 토론회와 전문가 간담회, 실무회의를 직접 주최·주관하며 AI 산적단지 광주 유치를 위해 준비를 해왔다.
김 의원은 특히 광주 지역구 국회의원 중 유일한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위원으로 활동하며 국무총리와 기획재정부 장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및 과기부 실·국장 등에게 광주가 AI 거점도시로 육성돼야 함을 강력히 피력하기도 했다.
김 의원은 "10여년 전 광주에서 광산업을 유치한다고 할 때 다들 의문을 가졌으나 우리가 적극 뛰어들어 광산업을 유치한 결과 지금 '광주하면 광산업'이라는 먹거리를 창출했다. AI도 마찬가지다"며 "광주가 AI 중심도시로 육성될 경우 지역 균형발전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 국가차원의 새로운 경제 성장 동력이 창출될 것이다"고 말했다.유대용기자 ydy2132@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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