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엠, 美 인기토크쇼 '지미 키멜 라이브 쇼' 나온다
입력 2020.01.29. 13:42 댓글 0개[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SM엔터테인먼트 연합 그룹 '슈퍼엠'이 미국 ABC의 심야 인기 토크쇼 '지미 키멜 라이브 쇼'에 출연한다.
29일 SM에 따르면 슈퍼엠은 2월11일 '지미 키멜 라이브 쇼'에 출연, 첫 미니앨범 '슈퍼엠' 타이틀곡 '쟈핑(Jopping)' 무대를 선보인다.
2003년 시작한 '지미 키멜 라이브 쇼'는 미국의 대표 토크쇼 MC 겸 코미디언인 지미 키멜이 사회를 본다. 도널드 트럼프, 버락 오바마 등 미국 전현직 대통령들부터 조니 뎁, 맷 데이먼, 니콜 키드먼 등 할리우드 스타들이 대거 출연한 ABC의 간판 프로그램이다.
슈퍼엠은 지난해 10월 미국 NBC의 토크쇼 '엘렌 드제너러스 쇼'에 출연, 재치 있는 토크와 강렬한 퍼포먼스도 호평을 들은 적이 있다.
앞서 슈퍼엠은 지난해 10월4일 발매한 '슈퍼엠'으로 아시아 가수 데뷔 앨범 최초로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서 1위를 기록했다. '아티스트 100', '톱 앨범 세일즈', '디지털 앨범', '월드 앨범' 등 총 8개 차트에서 1위에 올랐다. 현재 미국에서 프로모션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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