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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아우디Q5에 '크루젠 프리미엄' 공급

입력 2020.01.29. 10:22 수정 2020.01.29. 10:22 댓글 0개
정숙성·승차감 느낌의 SUV 전용 타이어
금호타이어는 29일 아우디Q5모델 신차에 크루젠 프리미엄 타이어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금호타이어는 29일 독일 아우디의 SUV 모델 '아우디 Q5(Audi Q5)'에 '크루젠 프리미엄 (KL33)'을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한다고 밝혔다.

아우디 Q5는 첫 출시부터 수년간 동급 베스트셀러 SUV의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차량으로 스포티한 외관 디자인, 연결성, 넓은 실내공간과 편안한 승차감을 제공하며 소비자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아우디 Q5에 공급되는 금호타이어의 크루젠 프리미엄(KL33)은 SUV 전용 베스트셀러 제품이다. 금호타이어의 '크루젠(CRUGEN)'시리즈는 도심형 SUV의 등장에 발 맞춰 개발한 브랜드로 고성능 SUV에 최적화된 스포츠 성능을 구현할 수 있도록 도로에서의 핸들링, 제동력, 고속 주행 안정성을 갖춰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각광받고 있다.

'크루젠 프리미엄'은 특히 고급세단의 정숙성과 편안한 승차감을 SUV에서도 느낄 수 있게 한 제품이다. 이 제품은 한 단계 발전된 실리카 컴파운드 소재로 연비효율을 높였고, 최적화된 플랫폼이 적용돼 승차감과 정숙성을 확보했다. 여기에 주행 안정성과 마모 성능이 향상돼 미끄럼 방지와 4개의 넓은 배수 홈이 장착돼 젖은 노면에서도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다.

김인수 금호타이어 OE영업담당 상무는 "이번 아우디 Q5 OE 공급은 금호타이어의 제품이 메인 규격으로 대량 공급되는 만큼 품질과 기술력을 인정받은 결과다"며 "SUV 수요에 맞춰 고객사와 운전자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전용타이어를 개발·공급하겠다"고 밝혔다.

선정태기자 wordflow@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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