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사학자vs범죄심리학자···'수원정' 김준혁 44%, 이수정 33%[메타보이스]뉴시스
- 중증질환 신약 부담 대폭 낮춘다···난임 치료약 급여도 확대뉴시스
- 경찰, 이재명 부평역 유세 현장서 흉기 소지한 남성 검거뉴시스
- '암만큼 무서운 가격' 유방암치료제 엔허투, 8300만→417만원 된다뉴시스
- 정부, 월 1882억 비상진료체계 지원 연장···'전문의 진료 시 지원금' 신설뉴시스
- 유승민, 첫 지원유세 등판···"윤 잘못 철저히 반성···최소 의석은 확보해야"뉴시스
- 경제계 "47조 규모 기업·지역 투자 신속가동 지원 방안 환영"뉴시스
- 김남일, 여배우 때문에 속앓이?···"그만하자" 버럭뉴시스
- 거대 양당 맞서는 부산 진보당·녹색정의당뉴시스
- 숙대, 'SM 브릿징데이' 개최···숙명인 200명 한자리에뉴시스
'우한 입국' 광주·전남 전수조사 대상자 25명
입력 2020.01.29. 09:35 댓글 0개[광주무안=뉴시스] 배상현 맹대환 = 우한 폐렴(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발생한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국내로 입국한 전수조사 대상자 중 광주와 전남지역 거주자는 25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광주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13일부터 26일까지 중국 우한에서 국내로 입국한 3023명에 대해 추적조사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광주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대상자는 14명, 전남은 11명으로 나타났다.
전남의 경우 무안 3명, 나주 2명 등 총 11명이다.
시·도 보건소는 연락이 안 되는 대상자에 대해서는 경찰의 도움을 받아 소재지를 파악 한 후 입국일로부터 2주 동안 매일 건강상태를 체크한다.
우한 직항편 폐쇄 후 가장 늦게 입국한 26일 입국자를 기준으로 하면 2월8일까지 조사가 진행된다. 코로나바이러스의 평균 잠복기가 2주인 것을 고려한 조치다.
검사는 조사관이 매일 전화를 통해 건강상태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사 담당자는 대상자에게 연락해 건강상태를 확인한 이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발생 시 행동 수칙, 예방 수칙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건강상태 확인 결과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이 확인되면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으로 이송해 격리 및 검사를 받게 된다.
전남도 관계자는 "단순히 건강상태만 파악하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행동을 하라, 문제가 생겼을 때 연락처와 같은 수칙을 안내한다"며 "최대한 조기에 진단과 치료, 격리를 받을 수 있도록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1[단독] 광주서 빗길에 '포르쉐' 인도로 돌진..
- 2광주시 유관기관·기초의원 평균 12억···250억대 재력가도[재..
- 3"선호 크기 평균 34.6평···드레스룸·시스템 에어컨 있었으면..
- 4광주 중앙공원 1지구, 공공기여금 1371억원·분양가 2401만..
- 5[무슐랭] 화순 벚꽃 명소 맛집, '불타는 용궁짬뽕..
- 6금값 또 역대 최고···한 돈 40만원 돌파..
- 7광주 '힐스테이트 중외공원' 선착순 동·호지정 분양..
- 8"대한민국 연예인 다 왔네"···혜은이 딸 결혼식, 어땠길래..
- 9문재인, 거제 변광용 후보 격려···배재정 지원은 미정..
- 10봄바람 타고 유달산 갈까···'달빛더비' 열기 속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