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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에 발묶인 일본인 데려올 전세기 하네다 출발
입력 2020.01.28. 22:02 댓글 0개[서울=뉴시스] 김재영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진원지인 중국 우한에 발이 묶인 일본인들을 태우고 귀국할 일본 정부의 첫 전세 비행기가 28일 밤 8시30분 하네다 공항을 이륙했다고 NHK 방송이 보도했다.
보잉 767기인 이 전세기는 일본인 약 200명을 태우고 29일 이른 아침 다시 하네다 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일본 외무성은 지금까지 약 650명이 귀국을 희망하고 있으며 아나 항공의 전세기를 준비해 희망자 전원을 순차적으로 귀국시킬 방침이다.
비행기에는 의료팀과 정부 관계자 등 10여 명이 타고 있으며 마스크와 방호복 등 많은 구호품도 함께 실려 있다고 방송은 전했다.
중국 정부는 신종 코로나 감염으로 인한 '우한 폐렴' 확진자가 571명에 달하고 사망자가 17명에 이르자 거의 모든 환자와 사망자가 발생한 후베이성 우한에 대해 22일 자정을 기해서 외부와 교통할 수 있는 비행기, 기차 및 버스의 운행을 중지시키는 등 봉쇄령을 내렸다.
인구 1100만 명의 우한은 1월10일부터 시작된 춘제 연휴로 예년 수준인 500만 명이 봉쇄령 전에 도시를 빠져나갔다. 남아있는 우한 시민 및 외국인 체류자들은 23일부터 도시에 장벽에 쳐진 것처럼 외부와 격리된 상황에서 밖으로 나갈 수가 없게 되었다.
이에 여러 나라가 우한 체류 자국민의 단체 귀국을 도모하고 있다. 미국이 영사관 직원들을 중심으로 200여 명의 국적인들을 태우고 우한을 28일 중으로 떠날 예정이었으나 아직 우한 출발 소식이 없다.
일본의 첫 전세기가 예정대로 29일 이른 아침 자국민을 태우고 우한을 떠나면 미국보다 빠르게 첫 번째로, 아니면 미국에 이어 두 번째로 자국민 단체철수 국가가 된다.
한국은 30일과 31일 4편의 전세기를 보내 700명의 국적인을 데리고 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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