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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어로, 준법·투명경영 강화···'준법실천자 데이' 진행

입력 2020.01.28. 10:45 댓글 0개

[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기업 내부의 준법실천과 투명 경영을 강화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자회사 한화정밀기계, 한화테크윈, 한화디펜스, 한화파워시스템과 함께 장교동 한화빌딩에서 '준법실천자 데이(Day)' 행사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들 기업은 준법지원팀과 함께 매년 회사 내 현업 임직원들의 실질적 준법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사내 준법실천자’를 선정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이러한 준법실천자들의 공로를 치하하기 위한 자리로 그동안 활동한 주요 실적을 보고하고 시상식을 진행했다. 준법실천자들로부터 개선이 됐으면 하는 내용에 대한 제안을 받았고, 우수제안에 대해서 시상했다.

회사는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한 공정거래 협약이행 평가부문에서 최우수 등급으로 공정거래위원장 표창을 받기도 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및 4개사는 올해 상·하반기에 공정거래, 부패방지 등을 주제로 국내 주재 전체 임원에게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신현우 대표는 "최근 임직원들에게 CEO 레터를 발송해 모든 임직원들이 수행하는 업무에서 '준법'과 함께 해줄 것을 강조했다"며 "우리 회사 임직원이라면 당연히 준법과 투명 경영만이 회사와 임직원을 보호하고 건강하게 하는 방법임을 이해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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