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년 만에 선 대전 마운드···한화 류현진 "좋았다, 너무 좋았다"뉴시스
- 정부 "세네갈 파예 대선후보 당선 환영···관계 발전 기대"뉴시스
- 김병만 "'정글의 법칙' 하면서 외각병 생겨···스트레스 많았다"뉴시스
- 충청서 지지율 급등 여당, 최종 악재 '의정 갈등' 해소 총력뉴시스
- 러 "유엔 안보리, 北문제 과거처럼 행동 못할 것···새 접근 찾아야"뉴시스
- '끝내기 승리' 홈개막전···김승연 한화 회장은 '함박웃음'뉴시스
- 대전 유성구을 TV토론회, R&D예산 삭감 책임 공방뉴시스
- 볼티모어 다리 붕괴 현장에 초대형 크레인 도착···한번에 1000톤 들어뉴시스
- 나비 "참젖 모유 많아 로켓 발사, 위로 뜨더라" 49禁 토크 깜짝뉴시스
- 정규리그 1위 위엄···대한항공, OK금융 잡고 챔프전 1차전 승리뉴시스
'中 입국 금지' 국민청원 51만여명···이틀 새 30만 증가
입력 2020.01.28. 09:39 댓글 0개확진자 총 4명…정부, 감염병 위기경보 '경계'로
[서울=뉴시스] 안채원 기자 = 이른바 '우한 폐렴'으로 불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증가하면서 중국인의 입국을 금지해달라는 국민청원 동참 수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28일 오전 9시 기준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의 '중국인 입국 금지 요청' 청원에는 51만여명이 서명했다.
이 글은 지난 23일 게시됐고 지난 26일 서명 기준이 청와대 답변 기준인 20만명을 넘었다. 단 이틀간 30만여명이 서명에 동참한 셈이다.
이 같은 속도는 이틀 새 3,4번 환자가 발생한 것과 관련이 있어보인다. 설 연휴를 거치며 초기 1명이었던 확진 환자가 총 4명으로 늘어나면서 불안심리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첫 확진자는 지난 19일 입국한 35세 중국인 여성으로, 20일 확진 환자로 판명됐다.
이어 24일에는 55세 한국인 남성이 두 번째 확진자로 확인됐다.
이어 26일과 27일 연달아 50대 한국인 남성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한편 보건복지부는 27일 네 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질병관리본부 위기평가회의를 거쳐 감염병 위기경보를 '경계' 단계로 격상했다. 정부가 공식적으로 감염병 위기경보 '경계' 단계를 선포한 건 2009년 7월21일 신종 인플루엔자 때 이후 10년6개월여 만이다.
문재인 대통령도 지난 27일 청와대 국가위기관리센터를 컨트롤타워로 삼고 ▲중국 우한 입국자 전수조사 추진 ▲확산 방지 총력 ▲모든 정보 투명하게 국민에게 전달 ▲감염 예방 홍보 강화 등을 지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ewkid@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1광주시가 알려주는 '벚꽃 명당' 어디?..
- 2밤에 열린 순천만국가정원 '나이트 가든투어' 시범 운영..
- 3[3월 4주] 사랑방 추천! 이달의 분양정보..
- 4회식 후 갑자기 사라진 남편···범인들의 정체는?..
- 5이정현 "식사 잘 못하는 ♥의사 남편, 도시락 2개 챙겨"..
- 6광주 2월 대형마트 중심 소비↑ 반면 건설수주 94%↓..
- 7HJ중공업 건설부문, 김완석 신임 대표이사 취임..
- 8초1 금쪽이 "6년째 외할머니와 살아···엄마는 '영상 통화'로..
- 9부산항만공사, 사업실명제 대상 25개 사업 공개···뭐있나..
- 10광주 아파트매매가 2주연속 보합세···하락장 끝났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