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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만난 안철수, 비대위 제안···"구성은 내게 맡겨달라"
입력 2020.01.27. 16:22 댓글 0개"당 살릴 활로 논의…손학규에 내일까지 답 요청해"
[서울=뉴시스] 이승주 문광호 기자 = 안철수 바른미래당 전 의원이 귀국 8일 째인 27일 손학규 당 대표를 예방해 비상대책위원회 구성을 제안하며 그 구성을 맡겨달라고 요청했다.
안 전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 당 대표실에서 손 대표와 비공개 대화를 나눈 뒤 기자들에게 "어려움에 처해 있는 당을 어떻게 살릴 것인지 활로에 대해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눴다"며 "내일 의원단과 모임이 있어 (손 대표에게) 그 전까지 고민해보고 답을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무엇에 대한 답인지 묻자 "손 대표에게 물어보면 좋겠다"고 했다.
이후 손 대표는 기자들에게 "그동안 당이 겪은 어려움과 제가 겪은 어려움, 지금 탈당해 나간 사람들이 어떻게 했는지 등 당 사정에 대해 이야기 했다. 안 전 의원 측근을 자임하는 분들의 이야기도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제가 어떻게 했으면 좋겠냐고 했더니 (안 전 의원이) 지도체제 개편이 있어야 하지 않겠냐, 그 대안으로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자고 했다"며 "비대위 구성을 누구에게 맡기냐고 했더니 자기에게 맡겨주면 열심히 하겠다고 했다"고 전했다.
이어 "비대위 구성과 전당원 투표를 지난 대선 전에 당에서 한 게 있던 모양이다. 저는 알지 못하는데 그런 것도 할 수 있고 재신임 여부도 물을 수 있고"라며 "구체적인 것을 생각해보고 지금 당장은 말고 내일 (안 전 의원이) 의원 모임이 있는데 그 때까지 답을 달라는 것이 마지막 이야기였다"고 말했다.
이날 안 전 의원은 보수통합에 대한 입장을 묻자 "질문이 100번 정도 된 것 같다. 녹음기를 들고 올 걸 그랬다"며 "같은 이야기를 이제 더 이상 할 생각 없다"고 일축했다.
보수통합에 관심없다는 뜻인지 재차 묻자 "4년 전에도 계속적으로 수백 번 질문을 받았는데, 당시에도 야권이 통합하지 않으면 여당에 유리하다는 말이 많았다"며 "4년이 지났는데 왜 이렇게 달라진 게 없죠"라고 되물었다.
이번 만남은 안 전 의원이 앞서 손 대표에게 요청하면서 성사됐다. 안 전 의원은 오는 28일 바른미래당 소속 안철수계 및 호남계 의원들과 오찬 회동을 가질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oo47@newsis.com, moonlit@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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